143명 선발
[베리타스알파=김민철 기자] 4일 최종마감하는 2017 광주교대 정시의 마감전날 경쟁률(일반전형 기준)은 3일 오후5시 기준 0.83대 1로 나타났다. 지난해 최종 경쟁률인 2.22대 1(모집 143명/지원 318명)을 감안하면 마감전날 경쟁률이 떨어져 보이지만 취업난으로 교대 인기를 반영하면 올해 경쟁률은 상승이 예상된다.
대학별로 실시간, 매시간 공지 등 유형을 달리해 경쟁률을 공고하는 가운데 광주교대는 올해 30분 단위 경쟁률 공개방식을 택했다. 최종마감 직전경쟁률은 4일 오후4시 발표된다. 4일 오후5시 최종 마감을 앞우고 1시간 전까지 경쟁률을 공개하는 셈이다.
<경쟁률 현황>
2017 광주교대 마감전날 경쟁률(일반전형 기준)은 이날 오후5시 기준 0.38대 1을 기록하고 있다. 남학생이 66명, 여학생이 52명 각각 지원한 상황이다. 지난해 최종 경쟁률은 2.22대 1(모집 143명/지원 318명)로 2015학년 3.26대 1(143명/466명)에 대비 하락한 바 있다.
<전형방법.. 단계별 선발>
광주교대는 정시에서 143명을 정시에서 모집한다. 1단계에서 수능 80%와 학생부 20%로 2배수를 선발,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80%와 면접 20%를 반영해 합격자를 결정한다. 수능성적은 청주교대와 동일하게 영역별 각 25%를 반영한다. 다만, 수학가에 3%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추후일정>
광주교대는 원서접수 마감일인 4일까지 서류를 접수한다. 1단계 합격자는 13일 발표하며, 면접은 21일 실시한다. 최초합격자는 내달 2일 오후2시에 발표한다. 최초합격자가 2월 6일까지 등록을 마치면, 7일 홈페이지에 1차 미등록충원 합격자를 발표한다. 2차~최종 미등록충원 합격자를 16일 오후9시까지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