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군 0.87대 1 나군 0.62대 1

[베리타스알파=김유진 기자] 3일 최종마감하는 2017 서울시립대 정시의 마감전날 경쟁률(정원내 일반전형 기준)은 2일 오후5시 기준 0.84대 1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최종 경쟁률은 4.19대 1(1040명/4357명)이었다. 서울시립대는 하루 두 차례(오후3시, 오후5시) 실시간 경쟁률 현황을 공개하고 있다. 서울시립대는 3일 오후3시 마감 직전 경쟁률을 공개한 뒤 오후5시 최종 마감할 예정이다.

서울시립대는 2016 정시 마감 전날의 가군 경쟁률은 1.18대 1(모집 917명/지원 1079명), 나군 1.65대 1(모집 123명/지원 203명)으로 정원내 기준 전체 1.23대 1(모집 1040명/지원1282)을 기록했었다. 2016 정시 최종 경쟁률은 가군이 4.06대 1(모집 917명/지원 3720명), 나군이 5.17대 1(모집 123명/지원 636명)로 정원 내 일반전형은 4.19대 1(1040명/4357명)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시립대는 지난달 30일 수시이월 132명을 발표, 정시최종선발인원을 836명으로 확정했다. 모집요강 상 가군 618명, 나군 86명과 비교해 각각 107명, 25명이 늘어났다. 정원내 일반전형 모집인원에서 최종 확정된 인원은 가군 725명, 나군 111명이다.
          

3일 최종마감하는 2017 서울시립대 정시의 마감전날 경쟁률(정원내 일반전형 기준)은 2일 오후5시 기준 0.84대 1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최종 경쟁률은 4.19대 1(1040명/4357명)이었다. 서울시립대는 하루 두 차례(오후3시, 오후5시) 실시간 경쟁률 현황을 공개하고 있다. 서울시립대는 3일 오후3시 마감 직전 경쟁률을 공개한 뒤 오후5시 최종 마감할 예정이다. /사진=서울시립대 제공

<2017 서울시립대 정시 마감 전날 경쟁률>
서울시립대는 2017 정시에서 일반전형 기준 마감 전날(2일 오후5시) 가군 0.87대 1(모집 725명/지원 631명), 나군 0.61대 1(모집 111명/지원 68명) 등 전체 0.84대 1(모집 836명/지원 699명)의 경쟁률을 기록 중이다. 현재 미달 상태인 학과는 모두 25개다. 

가군에서는 24개 모집단위가 경쟁률 미달이다. 행정학과 0.54대 1(37명/20명) 국제관계학과 0.56대 1(18명/10명) 경제학부 0.64대 1(42명/27명) 세무학과 0.52대 1(25명/13명) 영어영문학과 0.42대 1(24명/10명) 국어국문학과 0.55대 1(11명/6명) 중국어문화학과 0.50대 1(12명/6명) 도시행정학과 0.50(12명/6명) 도시사회학과 0.57(14명/8명)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0.89대 1(75명/67명) 화학공학과 0.52대 Q(27명/14명) 기계정보공학과 0.61대 1(18명/11명) 신소재공학과 0.73대 1(22명/16명) 토목공학과 0.67대 1(15명/10명) 수학과 0.55대 1(20명/11명) 통계학과 0.76대 1(17명13명) 건축학부(건축공학전공) 0.48대 1(21명/10명) 건축학부(건축학전공) 0.84대 1(19명/16명) 도시공학과 0.47대 1(15명/7명) 조경학과 0.63대 1(8명/5명) 환경공학부 0.74대 1(39명/29명) 공간정보공학과 0.67대 1(12명 8명) 음악학과(콘트라베이스전공) 0.00대 1(2명/0명) 스포츠과학과 0.43대 1(30명/13명) 등이 아직 지원자가 덜 몰려든 상태다. 

가군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은 보이는 모집단위는 음악학과(클래식기타전공) 10대 1(1명/10명) 음악학과(작곡전공) 3.75대 1(4명/15명) 음악학과(클라리넷전공) 3대 1(1명/3명) 철학과 2.50대 1(10명/25명) 물리학과 2.38대 1(8명/19명) 순이다. 가장 낮은 경쟁률은 보이는 모집단위는 음악학과(콘트라베이스전공) 0.00대 1(2명/0명) 영어영문학과 0.42대 1(24명/10명) 스포츠과학과 0.43대 1(30명/13명) 도시공학과 0.47대 1(15명/7명) 건축학부(건축공학전공) 0.48대 1(19명/16명) 순이다. 

나군은 0.62대 1(모집 110명/지원 68명) 등 전체 0.84대 1(모집 836명/지원 699명)의 경쟁률을 기록 중이다. 나군에서는 경영대학의 경영학부와 자유전공학부의 두 모집단위를 선발한다. 경영학부는 0.40대 1(86명/34명) 자유전공학부 1.42대 1(24명/34명)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나군에서 선발했던 음악학과(작곡전공) 음악학과(성악전공) 음악학과(피아노전공) 음악학과(바이올린전공) 음악학과(첼로전공) 음악학과(콘트라베이스전공)은 가군으로 이동하여 선발된다. 음악학과(비올라전공) 음악학과(플롯전공) 음악학과(오보에전공) 음악학과(바순전공) 음악학과(호른전공) 음악학과(트럼본전공)은 지난해 나군에서 선발하였지만 올해는 선발하지 않는다. 음악학과(클래식기타전공) 음악학과(클라리넷전공) 음악학과(튜바전공)은 지난해 선발하지 않았지만 올해 가군에서 선발한다. 

 

<정시 전형방법>
서울시립대의 정시 전형방법은 수능100%다. 인문계열에 수학(가)와 과탐을 허용함으로써 이과 학생들도 인문계열에 지원 가능하게 했다.

인문 수능반영은 국어28.6%+수학(가/나)28.6%+영어28.6%+사/과탐14.2%다. 자연 수능반영은 국어20%+수학(가)30%+영어20%+과탐30%다. 한국사는 감점제로 실시한다. 1~3등급은 0점, 4등급 -2점, 5등급 -4점, 6등급 -6점, 7등급 -8점, 9등급 -10점, 9등급 -12점이다. 3등급까지는 감점이 없다.

탐구는 2과목을 반영하며, 인문계는 제2외국어 및 한문을 탐구 1개 영역으로 대체 가능하다.

 

<전형 일정>
서울시립대는 31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해 3일 오후5시까지 접수를 마감한다. 최초합격자 발표는 내달 26일 오후5시로 예정돼있다. 2월3일부터 6일까지 등록을 받은 뒤  2월7일부터 미등록 충원이 시작된다. 1차는 7일 오후5시, 2차는 9일 오후5시, 3차는 13일 오후5시, 4차는 14일 저녁8시, 5차는 16일 저녁 9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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