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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정시] 성균관대 수시이월 69명.. 최종 921명4년간 대폭 감소.. '예비번호 부여등 신뢰회복 영향'
  • 김유진 기자
  • 승인 2017.01.0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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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김유진 기자] 성균관대는 2017 정시에서 921명을 선발한다. 정시요강상 852명 선발이 예정됐으나 수시에서 69명이 이월되면서 선발인원이 늘었다. 지난해 이월인원은 162명이었다. 지난해 요강상 선발인원은 880명이었으나 이월인원이 반영돼 최종 1042명을 실제로 선발했다.

성균관대는 계속해서 이월인원이 대폭 줄어들고 있다. 수시확대 정시축소 흐름을 감안하더라도 두드러지는 특징이다. 4년간 수시이월이 2014학년 498명, 2015학년 258명, 2016학년 162명, 2017학년 69명이다. 성균관대는 과거 수시에서 예비번호를 부여하지 않아온 사실이 확인되면서 추합 없이 정시로 많은 학생을 이월한다는 의혹을 받았던 전례가 있다. 지난해부터 모집단위별로 정원의 30~50% 범위의 최초 추가합격자에 대해 예비번호를 부여하면서 긍정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다. 실제 이월인원도 상당히 줄었다. 올해 수시이월인원 69명으로 대폭 줄어든 사실역시 신뢰회복 기조의 영향으로 보인다. 

성균관대는 수시이월을 69명으로 최종 확정했다. 이로써 정시 최종선발인원은 921명이다. 성대는 지속적으로 수시이월인원을 대폭 줄이면서, 입시현장에서의 신뢰도제고에 노력하고 있다.

        
<이월인원 69명.. 자연계열 59명>
성균관대는 수시 이월인원을 69명으로 최종 발표했다. 가군이 374명에서 419명으로 45명, 나군이 478명에서 502명으로 24명 늘었다. 계열별로는 인문계열 10명, 자연계열 59명이다. 정시에서는 선발하지 않는 건축학(5년제)가 이월인원이 1명 발생했다는 점도 눈여겨 봐야 한다.

가군에서는 공학계열 23명(160명→183명), 소프트웨어학 16명(30명→46명), 글로벌경영학 2명(38명→40명), 사회과학계열 1명(105명→106명), 글로벌경제학 1명(23명→24명), 반도체시스템공학 1명(10명→11명),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 1명(8명→9명) 순으로 이월인원이 발생했다. 

나군에서는 자연과학계열 15명(63명→78명), 인문과학계열 5명(100명→105명), 전자전기공학부 2명(54명→56명), 교육학 1명(8명→9명), 건축학(5년제) 순으로 이월인원이 발생했다. 

<3년 사이 이월인원 336명 감소.. 교육현장 신뢰회복 행보 지속>
성균관대 이월인원은 총 162명이다. 2014학년 498명, 2015학년 258명, 2017학년 162명으로 3년간 이월인원이 336명이 줄었다. 올해 2017 서울 상위 15개 대학 이월인원을 비교하면 275명의 연세대, 192명의 경희대 다음으로 많은 규모다. 성균관대 다음으로는 서울대(154명), 고려대(144명), 건국대(115명) 등이 100명이 넘는 이월을 기록한 대학들이다.

<전형방법>
성균관대 정시의 선발방법은 가/나군 분할모집을 실시하며 인문/자연계열은 수능만 100% 반영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예체능계는 나군에서만 선발한다. 미술학, 디자인학, 연출 모집단위는 수능 60%+실기 40%이며, 스포츠과학은 수능 80%+실기 20%이다. 활용지표는 국어 수학 영어는 표준점수다. 탐구영역은 백분위를 활용해 성대가 변환한 변환표준점수를 적용한다. 한국사는 가산점 부여 방식으로 4등급까지 만점 10점을 받는다. 

필수응시영역은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가/나) 영어 사탐/과탐(2과목), 한국사,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가) 영어 과탐(2과목), 한국사이다. 국어와 수학 2개영역 중 1개영역을 반드시 B형으로 응시해야 한다. 인문계열 제2외국어/한문영역 응시자는 탐구영역 1개과목으로 인정한다. 다만 제2외국어/한문 응시여부와 관계없이 탐구 2과목을 모두 응시해야 한다.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B 영어 과탐(2과목)을 응시해야 한다.

영역별 반영비율은 인문계은 가/나군 국어 30%+수학(가/나) 30%+영어 30%+사탐/과탐(2과목) 10%를 반영한다. 자연계열은 가/나군 국어 20%+수학가 30%+영어 20%+과탐(2과목) 30%를 반영한다. 한국사는 두 계열 모두 가산점 부여방식으로 반영한다.  예체능계 미술학/디장니학/연출 모집단위는 국어 50%+영어 50%, 스포츠과학은 국어 40%+수학(가/나) 20%+영어 40%를 반영한다. 한국사는 모든 계열에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전형 일정>
성균관대는 내년 1월2일 오전10시부터 4일 오후6시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전형별 서류제출대상자는 1월2일 오전10시부터 6일 오후5시까지 우편으로만 접수해야한다. 예체능 실기시험은 미술학 1웛17일, 디자인학 18일, 연기예술(연출) 적성시험 19일/면접시험 20일, 스포츠과학 20일이다. 최초합격자 발표는 2월2일 오후3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최초 합격자 등록은 2월3일부터 6일까지이며, 추가합격자 발표는 7일부터 16일 오후9시까지 실시한다. 

 

김유진 기자  yjkim@verita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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