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상담교사단 상담전문위원 344명

[베리타스알파=김민철 기자]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2017 정시 대비 특별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은 전화와 온라인상에서 이뤄진다.

대교협은 2017 정시를 대비해 19일부터 30일까지 상담시간을 늘려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대교협 대입상담센터는 전화상담과 온라인상담 시간을 늘렸다. 전화상담은 오전9시부터 자정까지며, 온라인 상담은 24시간 운영된다. 정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인 31일과 내달 1일에도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전화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입상담교사단과 상담전문위원 344명이 상담에 나선다. 2017 수능 결과에 따른 정시모집 대학입학전형, 지난해 대입 합/불사례 등을 통해 지원가능대학/학과를 선별해 상담할 계획이다. 

대입상담교사단은 10년 이상의 진학지도 경력이 있는 현직 고3 담당교사, 진로진학상담교사, 진학부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대입상담센터에서 사용하는 대입상담프로그램은 전년도 기준으로 전국 협력 고교로부터 수합된 정시모집 20만건 데이터가 수록돼 있다. 실제 합격/불합격를 통해 현장에서 대학입학 상담자료로도 활용되고 있어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대학생 멘토들로 구성된 전공상담기부단이 고교생의 전공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별도의 온라인 전공상담을 운영한다.

대교협이 2017 정시 대비 특별상담을 전화와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사진=대교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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