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민철 기자]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9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2016년 전문대학 교육포럼’을 연다고 8일 밝혔다. 행사에는 전문대교협 이기우 회장 등을 비롯해 교육 관계자 약 8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포럼은 교육현장에서 개발, 발굴된 우수 교수 프로그램과 성과들을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우수사례 △전문대학 산학협력 우수사례 △전문대학 정책연구 과제 △교수학습센터/교수학습연구대회 우수사례 △기초학습/전공 기초능력 증진 사업 △‘비교과 입학전형’ △글로벌 현장학습 우수사례 등 7가지 과제가 발표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전문대학 직업교육의 혁신과 질 제고를 위한 필요성을 공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문대가 대한민국의 핵심 전문직업인을 양성하는 중심기관으로 나아가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 회장은 “자랑스런 전문대학인상 시상을 통해 전국의 전문대 가족이 함께 기뻐하고 모두가 자긍심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