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인하대는 ROTC 동문회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 화합의 밤 행사를 3일 인천 계양구 카리스호텔 대볼룸에서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함께한 50년, 함께할 50년'이라는 테마로, 인하대 ROTC의 임관 후 첫 50년을 맞이하고 앞으로도 50년을 함께하여 100주년을 맞이하자는 주제로 진행됐다.

1부 정기총회에서 진행된 공로패 수상은 ROTC 22기 동기회 회장 김태연 동문, 22기 동기회 총무 정종기 동문, 대외협력처 발전협력팀 고병기 부팀장이 선정됐다.

2부 동문회장 이, 취임식은 외빈 소개 및 동문회장 환영사, 손종국 대한민국 ROTC 중앙회 회장의 축사, 강일형 인하대 총동창회장의 격려사와 정인교 인하대 대외부총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동문회기 이양식에서는 제19대 이윤주 회장(23기)이 신임동문회장으로 취임됐다.

이윤주 신임동문회장은 “신임 집행부와 23기 동기들 모두 뜻을 모아 멈추지 않고 매순간 발전해가는 최고의 동문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문회 발전기금으로 2천5백만원이 전달됐으며 3천만원의 후보생 장학기금 전달식이 열렸다. 그밖에도 국악 공연, 가요 공연 등이 이어졌다. 

인하대는 ROTC 동문회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 화합의 밤 행사를 3일 인천 계양구 카리스호텔 대볼룸에서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인하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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