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문’ 원서 1월4일 마감.. 이공계특성화대학 특수대학 ‘군외’

[베리타스알파=박대호 기자] 수능성적이 발표되기 전까지는 대학별 요강을 통해 지형을 가늠할 필요가 있다. 수능성적 발표 이후 대학별로 공개하는 변환표준점수를 염두에 둬야 한다. 수시이월인원은 수시 충원을 마친 12월 말에 발표되면서 실제 모집인원이 결정된다. 12개대학 정시는 수능100% 또는 수능90%+학생부10%로 크게 구분되면서 학생부 교과 비교과 비중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결국 수능에서 변별력이다. 수능은 한국사 변별력이 미미한 가운데 대학에 따라 수학에 방점을 두기도 한다. 12개 대학 중 시립대만 내년 1월3일까지, 나머지 11개 대학은 4일까지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모집군별 1개 대학에만 지원할 수 있지만 이공계특성화대학과 특수대학은 특별법에 의한 설립 체제로 군외모집 대학이라는 데서 ‘보너스’ 지원을 생각해볼 수 있다.

수능성적이 발표되기 전까지는 대학별 요강을 통해 지형을 가늠할 필요가 있다. 수능성적 발표 이후 대학별로 공개하는 변환표준점수를 염두에 둬야 한다. 수시이월인원은 수시 충원을 마친 12월 말에 발표되면서 실제 모집인원이 결정된다. 사진은 상위12개대학 중 정시 모집인원 규모가 가장 큰 한국외대./사진=한국외대 제공

<상위12개대학 정시 반영방법>
상위12개대학의 정시 반영방법은 수능과 학생부의 비중에 따라 갈린다. 인문/자연계열 기준, 수능100%인 대학은 서울대 중앙대 성균관대 경희대 시립대 동국대 한양대(가군)의 7개교다. 한양대는 가군과 나군에 다른 비중을 둔다. 가군은 수능100%, 나군은 수능90%+학생부10%다.

나머지 6개교는 수능90%+학생부10%의 비중인 가운데 학생부 세부비중에서 교과와 비교과로 갈린다. 고려대와 연세대는 학생부10%를 교과와 비교과로 다시 구분하고, 연세대는 비교과 가운데서 또 다시 출석과 봉사를 구분한다. 고려대는 수능90%+학생부10%(교과8%+비교과2%)다. 비교과는 출석과 봉사를 합산해 2%다. 연세대는 수능90%+학생부10%(교과5%+비교과5%)다. 비교과는 출석과 봉사 각 2.5%로 세분화했다.

서강대는 수능90%+학생부10%(비교과10%)다. 비교과는 출석 봉사 합산이다. 한양대는 가군이 수능100%인 것과 달리 나군은 수능90%+학생부10%를 적용한다. 학생부10% 안에는 교과와 비교과(출석/봉사)가 합산된다. 한국외대와 건국대는 수능90%+학생부10%(교과10%)로 비교과를 적용하지 않는다.

인문/자연계열 범주에선 벗어나지만 관심있는 계열을 살펴보면, 서울대 체육교육과는 수능80%+실기20%를 반영한다. 체교과를 제외하곤 모두 수능100% 반영이다. 고려대의 체육교육과는 수능60%+학생부10%(교과8%+비교과2%)+실기30%를 반영한다. 정원외로 모집하는 사이버국방은 군 면접을 포함한다. 수능70%+학생부10%(교과8%+비교과2%)+실기및면접20% 반영이다. 연세대의 체육교육과는 수능40%+학생부35%(교과25%+출석5%+봉사5%)+실기20%+면접5% 반영이다. 연세대 스포츠응용산업은 수능55%+학생부30%(교과20%+출석3%+봉사7%)+실기15%다. 성균관대 미술/디자인/연출은 수능60%+실기40%, 성균관대 스포츠과학은 수능80%+실기20%다.

<상위12개대학 수능 반영방법>
90~100%까지 반영하는 수능에 실질변별력이 실린다. 수능은 우선 각 영역을 어떤 비중으로 반영하는지로 갈린다. 12개교 모두 인문 탐구에 제2외국어 및 한문의 1과목 대체가 가능하다. 서울대만이 대체가 아닌 감점제를 실시한다. 한국사는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서강대 중앙대 성균관대 경희대 한국외대 건국대 동국대가 가산점, 한양대와 시립대만이 감점 제도를 운영한다. 외대는 자연계열의 경우 응시여정시지형부만 판단하는 특징이다. 한국사의 경우 공히 변별력이 없는 상태다.

- 서울대, 과탐 Ⅰ+Ⅱ, Ⅱ+Ⅱ만 허용.. 올해 Ⅱ+Ⅱ조합 3% 가산점
서울대는 인문 국20%+수(가/나)30%+영25%+탐(사/과)20%, 자연 국25%+수(가)30%+영25%+탐(과)20%로 수학에 높은 비중이다. 국어 영어는 성적표 상 기재된 표준점수가 그대로 반영되며, 수학은 표준점수에 1.2를 곱한 값이 반영된다. 탐구는 백분위를 활용해 산출하는 자체산출 표준점수에 0.8을 곱해 반영점수를 산출한다. 탐구반영과 마찬가지로 수(가) 반영 모집단위에 수(나) 응시자가 지원하거나 반대의 경우 표준점수 대신 백분위를 활용해 자체산출 표준점수를 통해 반영값을 정한다. 백분위에 따른 자체산출 표준점수는 수능 성적통지일 이후 입학본부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서울대 탐구반영에서 가장 독특한 부분은 과탐 응시자의 경우 Ⅰ+Ⅰ조합이 허용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서로 다른 분야의 Ⅰ+Ⅱ, Ⅱ+Ⅱ조합만이 허용된다. 예를 들면 물리Ⅰ+물리Ⅱ 조합은 동일 분야의 조합이므로 허용되지 않으며, 물리Ⅰ+화학Ⅱ처럼 서로 다른 분야의 Ⅰ+Ⅱ, 물리Ⅱ+화학Ⅱ처럼 서로 다른 분야의 Ⅱ+Ⅱ조합만 허용된다.

올해 서울대 정시에서 생긴 변화 중 하나는 과탐에서 Ⅱ+Ⅱ조합을 선택하는 경우 3%의 가산점이 생겼다는 것이다. 서울대는 2013년부터 예고한 바에 따라 올해 수능에서 과탐 Ⅱ+Ⅱ조합을 선택한 수험생에게 모집단위별 수능성적 1배수 점수 폭의 3%를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모집단위별 수능성적 1배수 점수 폭’은 모집단위별 최초합격자 기준 ‘1등’과 ‘꼴등’의 점수 차이를 뜻한다. 지원자 중 1등의 점수와 최초합 커트라인과의 차이로 이해해도 무방하다.

2017 수능부터 필수응시영역이 된 한국사는 3등급까지는 감점이 없지만, 4등급부터 0.4점씩 차등감점하는 구조다.

한편 의대와 사범대에 한해 실시되는 면접에서 가장 큰 변화지점은 의대 면접에서 영어 제시문이 출제될 가능성이 생겼다는 점이다. 정시 모집요강 상 “제시문에 영어가 활용될 수 있음”이 명시됐기 때문에 올해 의대 지원자들은 영어 제시문에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고려대, 가정교육과 체육교육과 인문기준 반영
고려대의 인문/자연 수능반영비율은 연세대와 동일하다. 인문 국28.6%+수(가/나)28.6%+영28.6%+탐(사/과)14.2%, 자연 국20%+수(가)30%+영20%+탐(과)30%다.

자연계열의 가정교육과와 체육과는 인문계열 기준으로 반영한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인문계 모집단위는 국어 수학(나) 영어는 표준점수(표점) 반영, 수학(가) 사/과탐은 대학에서 산출한 변환점수 반영이며, 자연계 모집단위(가졍교육 제외)는 국어 수학(가) 영어 표점반영, 과탐은 변환점수 반영이다. 가정교육과와 체육교육과는 국어 영어 표점반영, 수학과 사/과탐 변환점수 반영이며, 디자인조형학부는 국어와 영어 모두 표점을 반영한다. 변환점수는 수능성적 발표 이후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사는 가산점으로 활용된다. 인문계의 경우 3등급까지, 자연계의 경우 4등급까지 10점 만점이 부여된다.

- 연세대, 인문/자연 한국사 반영방법 달라
연세대의 인문/자연 수능반영비율은 고려대와 동일하다. 인문 국28.6%+수(가/나)28.6%+영28.6%+탐(사/과)14.2%, 자연 국20%+수(가)30%+영20%+탐(과)30%다. 한국사는 인문의 경우 1~3등급까지 10점(만점), 자연은 4등급까지 10점(만점)을 부여, 변별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구조다.

- 서강대, 자연계열 수학비중 높아
서강대는 인문/사회 국25%+수(나)32.5%+영32.5%+탐(사/과)25%, 자연 국20%+수(가)35%+영30%+탐(과)15%의 반영비율이다. 인문/사회가 수학(나)와 영어의 비중이 동일한 구조인 데 반해 자연은 수(가)의 비중이 영어보다 다소 높다.

한국사는 인문/사회계열의 경우 3등급, 자연계열의 경우 4등급까지 10점(만점)을 가산점으로 부여, 변별력이 높지 않을 전망이다.

- 한양대, 과탐Ⅱ에 변표 3% 가산
한양대는 인문/상경 국25%+수(나)25%+영25%+탐(사)25%, 자연 국20%+수(가)30%+영25%+탐(과)30% 반영한다.

한양대는 인문계열과 상경계열의 경우 국어-수학(나)-영어-사탐(2과목), 자연계열의 경우 국어-수학(가)-영어-과탐(2과목)에 응시하도록 지정하고 있다. 자연계열 일부 모집단위의 경우 자연계열 응시생이 과탐Ⅱ에 응시한 경우 취득한 변환표준점수의 3%를 가산점으로 부여하지만, 과탐Ⅱ 응시가 강제돼 있는 것은 아니다. Ⅰ과목 Ⅱ과목에 관계없이 2과목에만 응시했으면 얼마든지 한양대 자연계열에 지원할 수 있다. 올해는 기존 공대(정보시스템 제외) 의예 간호(자연) 자과대 수학교육 생활과학대(자연계 모집단위 한정) 뿐만 아니라 체육학과(자연)에도 과탐Ⅱ 가산점 제도를 적용한다.

한국사는 감점제로 적용된다 인문/상경계열의 경우 3등급까지, 자연계열의 경우 4등급까지 만점으로 처리해 변별력이 낮다.

- 중앙대, 학과별 선발 ‘회귀’
중앙대는 성균관대와 동일한 인문 국30%+수(가/나)30%+영30%+탐(사/과)10%, 자연 국20%+수(가)30%+영20%+탐(과)30%의 반영비율이다. 한국사는 가산점제로 반영된다. 계열별 차이 없이 1등급부터 4등급까지는 10점(만점)을 부여한다.

중앙대는 지난해 정시에서 광역모집을 시행했으나, 올해 정시에서는 공대와 창의ICT공대만 광역모집을 시행하고 나머지 모집단위는 학과별 모집을 실시하기로 지난 5월 결정했다. ‘학사구조 선진화 방안’의 연착률을 위해서는 ‘쉬어가기’가 필요하다는 내부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중앙대 정시에 지원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은 지난해와 모집단위 구성이 크게 달라졌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중앙대 지원자의 경우 학생부종합전형의 존재도 유의해야 한다. 중앙대는 수시모집에서 미등록 결원이 발생한 모집단위 중 일부에 한해 선발여건을 고려, 학생부종합전형 선발을 정시에서 실시한다. 중앙대 정시 학종의 전형방법은 수능40%와 서류평가60% 반영이며, 수능반영방법은 수능위주(일반/동일계)전형과 동일하다. 한국사 반영방법도 수능위주 전형과 같다.

- 성균관대, 모집군 변화 유의
성균관대는 중앙대와 동일한 동일한 인문 국30%+수(가/나)30%+영30%+탐(사/과)10%, 자연 국20%+수(가)30%+영20%+탐(과)30%의 반영비율이다. 한국사는 가산점제를 적용한다. 계열구분없이 1~4등급까지는 10점(만점)이다.

올해 주의해야 할 지점은 분할모집 금지로 인한 모집군 배치다. 지난해까지는 200명 이상의 정원을 보유한 모집단위의 경우 가/나/다군 분할모집이 가능했으나, 올해부터는 정원규모에 관계없이 분할모집이 금지되면서 모집군 변화가 생기게 됐다. 통상 가군과 나군 중 어디에 배치되느냐에 따라 합격선과 충원률 등이 다소 변화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지난해의 입시결과를 참고하기 이전 변화지점부터 먼저 확인하는 과정을 필히 거쳐야 한다.

- 경희대, 한국사 비중 키워 영어 비중 감소
경희대의 전형방법은 지난해와 다소 차이점이 존재한다. 올해부터 수능에서 필수응시영역이 된 한국사의 가산점이 인문/사회/자연계열 모두 5%로 다소 비중이 크기 때문이다. 실제 한국사의 변별력이 크지 않다는 점을 고려해 한국사를 제외하고 국어 수학 영어 탐구를 기준으로 반영비율을 따져보면 지난해 정시와는 영역별 반영비율이 달라졌다. 한국사에 5%의 반영비율을 부여하는 과정에서 영어 반영비율의 5%가 차감돼 영어의 반영비율이 줄어들게 됐다.

인문 국31.6%+수(나)26.3%+영26.3%+탐(사)15.8%, 사회 국21.1%+수(나)36.8%+영26.3%+탐(사)15.8%, 자연 국21.1%+수(가)36.8%+영21.1%+탐(과)21.1%의 반영비율이다. 한국사는 비중이 여타 서울상위 12개대학에 비해 큰 편이다. 1% 미만의 반영비율을 보이는 일이 일반적인 여타 대학과 달리 경희대는 한국사에 5% 규모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다만, 기본점수가 큰 데다 만점부여 범위가 넓기 때문에 실제 변별력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인문/사회의 경우 3등급까지, 자연의 경우 4등급까지 만점인 200점을 부여한다.

- 한국외대, 서울 가/나군 글로벌캠 가/나/다군
한국외대는 인문 국30%+수(나)25%+영30%+탐(사/과)15%, 자연 국25%+수(가)30%+영25%+탐(과)20%의 반영비율이다.한국사는 인문의 경우 가산제로, 자연은 응시여부로 판단한다. 인문 한국사는 3등급까지 10점(만점)을 부여한다.

한국외대는 분할모집을 실시한다. 서울캠은 가/나군, 글로벌캠은 가/나/다군 모집이다. 총 인원은 가군 344명, 나군 712명, 다군 388명이다.

- 시립대, 인문에 수(가) 과탐 허용
시립대는 인문 국28.6%+수(가/나)28.6%+영28.6%+탐(사/과)14.2%, 자연 국20%+수(가)30%+영20%+탐(과)30%의 반영비율이다. 인문계열에 수학(가)와 과탐을 허용함으로써 이과 학생들도 시립대 인문계열에 지원 가능하게 했다. 한국사는 감점제로 실시한다. 1~3등급은 감점 없이 처리, 실질 변별력은 낮다.

- 건국대, 프라임 150명 다군
건국대는 인문 국30%+수(나)25%+영35%+탐(사/과)10%, 자연 국20%+수(가)30%+영30%+탐(과)20%의 반영이다. 인문계열에 수학(나), 자연계열에 수학(가)만을 허용함으로써 교차지원은 불가능하다. 한국사는 가산제로 실시한다. 1~5등급은 5점(만점)을 부여한다.

올해 프라임사업에 선정되며 신설한 KU융합과학기술원 140명을 다군에서 모집하는 변화다. 일부 모집단위에서 모집군이 변경되기도 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

- 동국대, 수학비중 높아
동국대는 인문 국30%+수(가/나)25%+영25%+탐(사)10%, 자연 국20%+수(가)30%+영25%+탐(과)25%의 반영이다. 한국사는 가산제로 실시한다. 1~3등급은 6점(만점)을 부여한다.

<수능성적발표 이후 공개될 변환표준점수 유의>
대학별로 아직 공개되지 않은 건 수시이월인원을 포함한 최종 모집인원 외에 변환표준점수다. 어느 영역에 어떤 기준의 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할지 여부도 수험생이 가려야 할 지점이다. 변환표준점수는 수능성적 발표이후 대학마다 공지된다. 보통 국수영은 표점, 탐구는 백분위 환산 자체 변환표준점수를 적용하는 방식이지만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를 예로 들어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본다.

서울대는 국어 영어는 성적표 상 기재된 표준점수가 그대로 반영되며, 수학은 표준점수에 1.2를 곱한 값이 반영된다. 탐구는 백분위를 활용해 산출하는 자체산출 표준점수에 0.8을 곱해 반영점수를 산출한다. 탐구반영과 마찬가지로 수(가) 반영 모집단위에 수(나) 응시자가 지원하거나 반대의 경우 표준점수 대신 백분위를 활용해 자체산출 표준점수를 통해 반영값을 정한다.

고려대는 인문계 모집단위는 국어 수(나) 영어는 표준점수(표점) 반영, 수(가) 사/과탐은 대학에서 산출한 변환점수 반영이며, 자연계 모집단위(가정교육 제외)는 국어 수(가) 영어 표점반영, 과탐은 변환점수 반영이다. 가정교육과와 체육교육과는 국영 표점반영, 수학과 사/과탐 변환점수 반영이며, 디자인조형학부는 국영 모두 표점을 반영한다.

연세대는 국어 인문수(나) 자연수(가) 영 모두 성적표상의 표점을 그대로 적용하고, 인문수(가) 사/과탐 제2외/한문은 백분위를 활용해 자체 산출한 변환점수를 적용한다.

<내년 1월3~4일까지 접수.. 군외대학 ‘눈길’>
2017 정시일정은 12월31일부터 내년 4일 사이에 사흘간 대학별로 실시된다. 상위12개대학 기준, 시립대만이 12월31일부터 내년 1월3일까지, 나머지 11개 대학이 1월2일부터 4일까지 접수를 실시한다.

동일군 내 1개 전형/유형 및 1개 모집단위에 지원 가능하다. 모집군이 다른 대학간, 같은 대학일지라도 모집군이 다른 모집단위에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수시합격자는 등록여부와 상관없이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정시모집에서 이미 한 대학에 합격해 등록을 마친 경우 타 대학의 충원합격 통보를 받아 충원합격된 대학에 등록을 원한다면 이전 등록대학에 포기의사를 즉시 전달, 충원합격 대학에 등록할 수 있다.

군외대학으로 가/나/다군에 상관 없이 복수지원 가능한 대학들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KAIST GIST대학 DGIST UNIST 등 이공계특성화대학과 육사 공사 해사 경찰대학 등 특수대학은 군에 상관 없이 추가지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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