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가톨릭관동대는 건축공학과 김병윤 교수가 2일에 개최된 '농어촌 노후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성과보고회에서 그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김 교수는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여름방학 때를 이용하여, 40명 정도의 건축학부 및 동아리 스텔라 학생들과 함께 열흘간 농어촌의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장애인 및 다문화가정 등의 노후화된 집을 고쳐주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수행했다. 

김한준(건축공학3) 학생도 3년 연속 재능기부 봉사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민승희(건축학3), 조현지(건축공학3) 학생이 강원도지사상을, 이근표(건축학2), 김민재(건축공학2) 학생이 농어촌공사사장상을, 석영진(건축공학2), 조한나(건축학2) 학생이 농촌건축학회장상을, 윤세빈(건축공학2), 박진건(건축학2) 학생이 재단이사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사진=가톨릭관동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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