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전남대는 5일 전남대 대학본부에서 ‘2016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수상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수상 학생들은 지난 10월 경기 일산 KINTEX에서 열린 ‘2016 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에 참가, 교육부장관 겸 부총리상을 수상했다. 생분해성 소재를 이용한 어린이 교육용 원예용품 ‘생생’으로, 독창적인 기술과 아이들에게 시각적인 교육효과를 줄 수 있는 창의적 디자인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남대는 외부기관 주최 전국 규모 경시대회에서 탁월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이 학교의 위상과 명예를 드높인 구성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올해부터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도 올해 전국 규모 경시대회 수상자 10명에게 각 100만원씩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지병문 총장은  “이번 수상을 경험 삼아 더욱 노력해 시대와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로 성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대는 5일 전남대 대학본부에서 ‘2016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수상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사진=전남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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