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동아대는 5일 동아대 승학캠퍼스 민주광장에서 개교 70주년을 기념하는 청동 표범상 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은  한석정(왼쪽 맨 앞) 총장 등 내빈과 정보윤 총학생 회장, 박넝쿨 노동조합지부장 등이 개교 70주년 기념상인 청동 표범상을 제막하는 모습. 

임동락 미술학과 교수가 제작한 청동 표범상은 좌대와 지구본을 합쳐 전체 크기가 가로 6m, 세로 4.35m이다. 가로 2m, 높이 1.25m의 청동 표범상이 지름 2.5m의 화강석인 지구 위에 앉아있는 형태로 세계를 섭렵하고 미래를 향해 응시하는 당당한 동아인을 상징한다. 지름 6m, 높이 60cm의 원형계단인 좌대는 검정 화강석으로 물방울이 수면 위에 떨어졌을 때의 퍼져나가는 파장을 형상화했다.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6개 월 동안 제작됐다. 

/사진=동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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