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민철 기자] 울산생활과고는 유도부가 지난달 제주도에서 열린 제16회 제주컵 국제유도대회에 출전해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유도부는 개인전에서 63kg 여고부 3위(김주윤), 70kg 여고부 2위(유현지), 58kg 남고부 3위(김도현) 등의 실적을 거뒀다. 여고부 단체전에서는 강원 영서고를 누르고 우승했다. 우승한 남녀 고등부 선수들은 내년 국제유도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울산생활과고 관계자는 “평소 유도부 육성에 최선을 다해 지원해 온 학교의 뒷받침과 묵묵히 훈련에 임한 학생들의 성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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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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