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대전교육청은 2017 공립 중등학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 필기시험을 3일 대전문정중과 대전탄방중의 2개 시험장에서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시험은 196명(장애인 12명 포함), 사립위탁 19명 등 총 215명 모집에 1979명이 지원했으며, 시험당일 수험생은 수험표와 신분증 등을 지참하고 시험실에 8:30분까지 입실해야 한다.

제1차 시험은 필기시험으로 교육학 및 전공과목을 평가하며, 교육학은 논술형으로 전공은 기입형, 서술형, 논술형이 혼합된 유형으로 치러진다.

제1차 시험 합격자는 1월3일 오전10시 대전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제2차 시험은 제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1월11일부터 18일에 걸쳐 실기실험, 교수·학습지도안작성 및 수업실연, 심층면접을 실시한다. 아울러 사립교사 위탁선발시험은 1차 시험까지 공립과 동일하게 진행되며, 이후로는 법인 자체에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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