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민철 기자] 서울교육청은 중부교육지원청이 초중고 20개교 2508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달 28일부터 27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스포츠교실’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스포츠교실은 추위로 움츠러들기 쉬운 겨울에 친구들과 함께 스포츠를 배우고 놀이하듯 즐길 수 있게 하기위해 마련됐다. 킨볼 스포츠스태킹 줄넘기 스포츠피구 e스포츠 등 종목별 협회의 전문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기본적인 움직임과 기술을 전수한다.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는 게임 활동 중심으로 운영한다.

중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스포츠 참여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며 “평소에 접해보지 못한 새로운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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