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사업단 성공 및 실폐 사례 소개

[베리타스알파=김경화 기자] 교육부는 한국연구재단과 함께 대학기술 사업화 추진과정을 담은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사례집에는 대학 창의적 가산 실용화 지원(브릿지) 사업단이 기술이전 및 창업활동을 추진하며 겪은 사례가 수록됐다.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수요기술 발견 사례, 우수한 기술에도 불구하고 사업화가 중단된 사례도 담겨 있다.

사례집은 전국 대학에 책자로 배포된다. 교육부 및 한국연구재단 산학협력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전자파일 형태로 내려받을 수 있다.

교육부는 작년부터 브릿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대학 20개 사업단에 연 150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계자는 "성공사례들은 대학이 기술사업화를 추진하면서 참고하고, 실폐사례들은 유사한 실수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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