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홍승표 기자] 부산대는 기계공학부 교수들이 잇따라 전공 관련 학술단체의 학회장에 선출됐다고 30일 밝혔다. 주인공은 박원규 교수와 문영훈 교수다.

부산대 기계공학부 박원규 교수는 최근 한국전산유체공학회 총회에서 제12대 한국전산유체공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1년간이다. 한국전산유체공학회(Korean Society for Computational Fluids Engineering, KSCFE)는 전산유체공학에 관한 연구/응용에 필요한 과학기술 정보를 교환하고 연구결과 발표를 촉진하는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산유체공학 분야의 대표 학회다.

부산대 기계공학부 문영훈 교수는 지난 10월 제19대 한국소성가공학회장으로 선출됐다. 내년 1월부터 임기 1년의 회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국소성가공학회(Korean Society For Technology of Plasticity, KSTP)는 소성가공(plastic working)에 관한 생산기술 개발을 선도하고 관련 이론을 구축하고자 설립된 전국 규모의 해당분야 대표학회로, ​소성가공에 대한 연구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8개 분과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원규, 문영훈 교수. /사진=부산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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