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동아시아일본연구자협의회가 주최하고 서울대 일본연구소가 주관하는  국제학술대회가 30일부터 12월2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된다.

국제학술대회는 아오키 다모쓰교수의 <특별강연>, 협의회 발기인들이 패널로 참석해 결성의 의미와 비전을 토론하는 <기획패널>, 40여 개의 공동참여기관이 자체적으로 기획한 <공동패널>, 개인자격으로 참가한 발표자를 위한 <자유패널>, 그리고 공모를 통해 선발된 박사과정 재학 대학원생 30명이 발표자로 참여하는 <차세대패널>로 구성된다.

특히 <공동패널>에서 한일관계의 역사와 현재, 일본의 보수화, 일본경제의 현황과 미래, 동아시아의 지식교류 등을 주제로 한 38개의 세션과 오구마 에이지 게이오대학 교수가 연출한 다큐멘터리영화의 상영회가 열릴 예정이다.

동아시아일본연구자협의회는 동아시아 내 일본연구자들의 지역의 경계를 넘어선 학술교류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약 40여개의 동아시아의 일본연구기관 및 학회가 공동참여기관으로 가입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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