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삼육대는 28일 삼육대 요한관 홍명기홀에서 학생들의 창의적인 도전을 지원하는 'MVP 챌린지 프로젝트' 시상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MVP 챌린지 프로젝트'는 총 15주의 학사일정과 별도로 한 주간을 지정해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다양한 체험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올해는 59팀 257명이 참가했으며, 팀 구성원 전원에게 장학금 50만원씩을 지급했다.

대상은 삼육대 개교 111주년 기념 홍보물을 제작한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히믈내’ 팀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청소년과 노숙자 대상으로 중독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한 '키다리 아저씨'팀과 흡연예방 캠페인을 진행한 'HWIG'팀이 수상했다.

이밖에도 네팔 천국예술학교 지원 프로젝트, 지역사회를 위한 찾아가는 열린 음악회 프로젝트, 우리 땅 독도에 우리 발 딛기 프로젝트, 친환경 미래 에너지를 활용한 실생활 복지향상 프로젝트, 창업준비를 위한 사업체 탐방 프로젝트 등이 진행됐다.

/사진=삼육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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