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GIST 이용구 교수 연구팀이 ‘제28회 글로벌SW공모대전’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은상)을 수상했다. 제28회 글로벌SW공모대전 시상식은 11월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7회 SW산업인의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글로벌SW공모대전’은 상용화되지 않은 순수 창작 소프트웨어 분야의 아이디어와 우수 인력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SW 분야공모전이다.

이용구 교수와 석사과정 서해원, 노경석, 김태영, 고현주 학생 총 5명으로 구성된 ‘스마트 3D 프린팅 연구팀’은 시간 흐름에 따라 변형되는 4D 프린팅 물체를 모사(simulate)하는 소프트웨어로서 ‘SMA 4D 프린팅을 위한 형상변형 예측 시뮬레이터’를 제안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연구진은 "형상기업합금(SMA) 뿐만 아니라 4D 프린팅에 적용할 수 있는 다른 스마트 소재인 하이드로겔, 형상기억고분자 등을 시뮬레이트 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의 기능을 확장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GIST 이용구 교수 연구팀이 ‘제28회 글로벌SW공모대전’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은상)을 수상했다. /사진=GIS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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