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홍승표 기자]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은 특허청과 한국공학한림원이 공동 주최한 ‘2016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에서 교내 대학생들이 우수상 2개과 장려상 2개를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는 대학생과 대학원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산업계로 유입하기 위해 기업이 산업현장에서 느낀 애로사항을 문제로 출제하고 참가자들이 해답을 제시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올해 대회는 전국 대학에서 3415팀, 3894명이 참가해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LG화학 등 38개 기업/연구기관이 출제한 문제를 놓고 열띤 경쟁을 벌였다.

코리아텍 최두영 학생(메카트로닉스공 3학년)은 ‘선행기술조사부문’에서 우수상과 상금 1백만원을 받았다. 김지선 최아영 김민호 학생팀(에너지신소재화학공 3학년)은 ‘특허전략수립부문’에서  ‘CHDM(1,4-Cyclohexanedimethanol) 함유  Polyester’ 문제를 발표/제출해 우수상과 상금 6백만원을 각각 수상했다.

배성영 문지성 박철완 학생팀과 장원빈 임동진 윤형수 학생팀 등 2팀은 각각 ‘특허전략수립부문’의 ‘듀얼카메라 기술에 대한 특허맵 작성’과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기술’ 문제를 발표/제출해 장려상과 상금 200만원을 각각 받았다.
 

코리아텍 학생들이 특허청과 한국공학한림원이 공동 주최한 ‘2016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에서 우수상 2개과 장려상 2개를 수상했다. /사진=코리아텍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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