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 최우수상 비매체 우수상

[베리타스알파=홍승표 기자] 전남대는 교육학과 미디어동아리가 전국 규모 미디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미디어동아리는 지난 12일 대구 계명대에서 열린 한국교육정보미디어학회 미디어전에 출전, 매체 부문 최우수상과 비매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매체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임성민(2학년)/유승범(대학원생) 학생 팀은 ‘HMD를 활용한 입체적 공간지각 학습: 우리나라 읍성의 옹성구조에 대한 학습체제 개발’에 대한 가상현실 기반의 작품을 출품,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임성민 학생은 “작품을 준비하기 위해 낙안읍성을 직접 방문해 실측 및 자료를 수집한 후 가상현실 학습환경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비매체 부문 우수상을 받은 이유진(2학년) 이영주(1학년) 임민혜(1학년) 학생 팀은 전공학자의 학습보조자료를 출품, 역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팀장을 맡은 이유진 학생은 “작품을 준비하면서 힘들었지만 협력활동을 할 수 있어서 서로에게 힘이 됐다.”고 말했다.
 

전남대 교육학과 미디어동아리는 지난 12일 대구 계명대에서 열린 한국교육정보미디어학회 미디어전에 출전, 매체 부문 최우수상과 비매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전남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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