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홍승표 기자] 중앙대는 26일 서울캠에서 올해 자연계열 논술고사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자연계열 논술전형은 475명 모집에 총 2만6241명이 지원, 평균 55.2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응시율은 49%를 기록했다. 지난해 응시율은 49.5%였다.

중앙대 백광진 입학처장은 “논술가이드북과 모의논술 프로그램을 통해 수험생들에게 안내한 것과 같이 전 제시문을 교과서 및 EBS 교재에서 발췌했으며, 수험생들이 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 학습한 내용을 다양한 각도에서 독해하고 통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중앙대는 수험생 학부모를 위해 ‘인재 육성 프로그램 설명회’, ‘작은 음악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중앙대는 26일 서울캠에서 올해 자연계열 논술고사를 실시했다. /사진=중앙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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