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민철 기자] 부산대가 개교 70주년을 맞이해 역사와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부산대 70년사’를 발간했다.
부산대는 1956년 ‘부산대 10년사’를 시작으로 10년 단위로 대학 역사서를 편찬해오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발간된 ‘부산대 70년사’에는 한국현대사의 부침부터 최근 정부의 대학정책에 이르기까지 내용을 담았다. 사회 전반의 흐름 속에서 면면히 이어져 온 부산대 70년 역사와 전통, 발전상을 수록했다.
전호환 총장은 “부산대는 시민의 헌금으로 설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종합 국립대”라며, “미래 100년의 꿈과 비전을 세워 ‘미래가 있는 대학,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국립 부산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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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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