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홍승표 기자] 신명고는 최근 한영아트센터 화영홀에서 ‘올해 우송복지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학교생활을 모범적으로 잘하고 있는 1~2학년 학생 5명씩 총 10명의 학생들에게 개인당 300만원씩 총 30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우송복지재단은 2014년부터 신명고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기 위해 장학금을 지급하기 시작해 지금까지 3년간 31명의 학생들에게 총 9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우송복지재단 김대곤 이사장은“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학교생활에 임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학금을 받은 1학년 학생은“이렇게 큰 금액의 장학금을 주신 우송복지재단과 학교에 감사드리며, 더욱 성실히 노력하여 부끄럽지 않은 학교생활을 하겠다. 나아가 저도 남을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명고 장용원 교장은“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훗날 남을 위해 도움을 주고 사랑을 베푸는 자랑스러운 신명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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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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