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민철 기자] 한예종 미술원은 내달 2일부터 8일까지 ‘미술원 개원 20년 기념행사’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미술원은 내달 2일 오후 5시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8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소격동 소재에 있는 아트선재센터에서 ‘미술원 개원 20년 특별 기획 전시와 심포지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조형예술과는 ‘Art 50×50전’이라는 주제로 조형예술과 출신 작가들이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을 전시하고, 즉석에서 판매한다. 건축과는 ‘UA Archiving’, ‘UA Retrospective’ 2개의 주제로 전시 구성을 했다.

디자인과는 20년간 한국 디자인계에 배출한 인재들의 작품을 조명할 계획이다. 미술이론과는 미술이론과의 각종 활동을 아카이브 형태로 전시한다. 1999년부터 2016년까지 총 18년간 진행된 미술이론과만의 고유한 학술답사에 대해 살펴보고 그 역사를 알아볼 계획이다. 더불어 2일 한국현대미술과 전시, 6일 일본중국의 스타 디자이너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예종 미술원이 내달 2일부터 8일까지 ‘미술원 개원 20년 기념행사’를 연다. /사진=한예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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