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민철 기자] 제주 서귀포고는 최근 열린 제4회 건강한 학교만들기 발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회에서는 제주 내 중고교 15개팀이 참여해 ‘학생이 행복해 하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 모범 계획과 사례’를 주제로 발표했다. 서귀포고 동아리 AMI는 장애인의 인권 신장을 위해 전개하고 있는 활동들을 소개해 수상에 이르렀다.
  
이세현 학생은 “차별과 소,외 폭력없는 학교 만들기 활동을 통해 건전한 학교문화를 만드는 데 이바지할 수 있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참여활동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제주 서귀포고가 건강한 학교만들기 발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제주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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