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민철 기자] 광주교육청은 광주교육정책연구소가 26일 ‘2016년 광주 고등학생 소논문 발표대회’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발표대회에서는 교사와 학생 100여 명이 참석했다.

‘고등학생 소논문 활동’은수업이나 동아리 활동을 통해 배운 내용에 대한 심화학습의 일환으로 각 고교에서 진행되고 있다. 통상 2~3명이 팀을 이뤄 수개월 동안 논문을 완성한다.

소논문 발표대회에서는 16개 학교에서 50여 팀이 논문을 제출했다. 이 가운데 10개 학교 24개 팀이 1차로 선정돼 관련 논문을 발표했다. 최종 선정된 논문들은 12월 중에 논문집으로 엮어서 학생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장휘국 교육감은 “학생들이 소논문쓰기 활동을 통해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미래를 위한 핵심역량을 기르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교육정책연구소가 ‘2016년 광주 고등학생 소논문 발표대회’를 진행했다. /사진=광주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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