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고교연계 '진로진학박람회'..내달 23일/27일

[베리타스알파=홍승표 기자] 상명대가 전국 고1,2 학생과 교사/학부모를 대상으로 전공체험과 입학설명회, 전공상담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상명대는 고교-대학 연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내달 23일 서울과 27일 천안에서 각각 오후1시부터 '2016년 상명진로진학 박람회'를 연다고 23일 전했다. 내달 23일에는 오후1시부터 6시까지 상명대 서울캠 미래백년관에서, 27일에는 오후1시부터 5시까지 상명대 천안캠 한누리관에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신청 접수기간은 21일부터 마감될 때까지다.    

진로진학박람회는 전공탐색 전공상담 학부모특강 교사특강 입학설명회 등으로 구성됐다. 입학설명회는 2018학년 상명대 입학전형을 주제로 진행한다. 고교생 학부모 교사 모두 설명회 참석이 가능하며 인원은 시간대별로 100명 이내로 제한된다. 참여 신청서 작성 시 신청을 원칙으로 하지만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학부모특강과 교사특강은 '대입전형의 이해'와 '대입제도의 흐름과 방향'을 주제로 각각 실시된다. 특강은 참여 신청서 작성 시 신청을 원칙으로 하지만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단, 천안캠에서는 교사특강을 교사간담회로 대체한다. 교사간담회는 충청지역 고교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전공탐색은 학과별 교수들이 전공을 안내하는 시간으로 학과별 참여인원은 30명으로 제한된다. 전공탐색 참여를 원하는 학생/학부모/교사는 신청서 작성 시 일정표를 확인하고 참여를 원하는 학과를 1개 이상 선택하면 된다.  서울캠은 인문계 전공단위에서 지적재산권 문헌정보 한일문화콘텐츠 공공인재 국가안보 교육 경제금융 글로벌경영 등 8개 학과가, 자연계 전공단위에서 휴먼지능정보공 전기공 전자공 화학에너지공 외식영양 의류 공대 7개 학과가, 예체능 전공단위에서 무용예술 조형예술 2개 학과가 각각 실시한다. 천암캠은 인문계 중어권지역학 러시아어권지역학 프랑스어권지역학 등 3개 학과가, 자연계 공대(자동차 IT융합기술)가 예체능에서 연극 만화애니메이션 디지털콘텐츠 사회체육 등 4개 학과가 전공탐색에 참여한다.

전공상담은 학과별 대학생활 전반에 대한 안내가 이뤄지며 인원제한은 없다. 별도로 신청을 하지 않아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참여학과는 서울캠 인문계에서 지적재산권 문헌정보 한일문화콘텐츠 공공인재 가족복지 국가안보 국어교육 영어교육 교육 경제금융 경영 글로벌경영 등 12개 학과, 자연계에서 수학교육 외식영양 전기공 화학에너지공 컴퓨터과학 소프트웨어 전자공 휴먼지능로봇공 시스템반도체공 스마트정보통신 경영공 그린화학공 건설시스템공 정보보안 등 14개 학과, 예체능계에서 무용예술이다. 천암캠은 인문계 중국어권지역학 러시아어권지역학 프랑스어권지역학 지적재산권 문헌정보 한일문화콘텐츠 공공인재 가족복지 국가안보 국어교육 영어교육 교육 경제금융 경영 글로벌경영 15개 학과가, 자연계 수학교육 전기공 컴퓨터과학 화학에너지공 외식영양 소프트웨어 전자공 휴먼지능로봇공 시스템반도체공 스마트정보통신 경영공 그린화학공 건설시스템공 건설시스템공 정보보안 15개 학과가, 예체능 무용예술 패션디자인 무대미술 사회체육 4개 학과가 전공상담에 참여한다.

진로진학박람회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상명대 서울캠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홈페이지 안내에 따라 신청페이지에 접속, 신청자 정보 입력하면 신청서 양식 다운이 가능하다. 신청서를 작성한 후 다시 업로드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전화나 팩스로는 신청이 불가능하며 온라인을 통해서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되기 때문에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서둘러 신청을 하는 것이 좋다. 참기비는 무료이며, 전공탐색 1개 학과 이상, 입학설명회/상담 1회 이상 참여한 사람에 한해 참가확인서를 발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