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한양대는 21일부터 일주일 간 기술창업주간으로 지정하고, 한양대, 서울숲 파워스탠드 등에서 ‘2016 기술·사업화·창업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술창업주간은 대학발 기술사업화 및 지역 내 창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한양대 창업·사업화·기업지원을 담당하는 글로벌기업가센터, LINC사업단(서울), 아이디어팩토리, 한양창의기술개발원이 주관하고 성동구(구청장 정원오)와 사단법인 CEO지식나눔(상임대표 노기호)이 후원한다.

한양대는 ▲11개의 창업 공개특강 ▲법률/투자/세무/재무 등 34명의 창업전문가 멘토링 ▲엔젤투자자와 함께 하는 스타트업 데모데이 ▲스타트업 캠퍼스 리크루팅 등 (예비)창업자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23일에는 한양대 동문회관 H스퀘어에서 430여 명의 (예비)창업자와 창업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한양 스타트업 오픈 캠퍼스를 개최한다. 25일 성동구와 함께 서울숲 언더스탠드 에비뉴 내 창업허브공간인 파워스탠드에서 학생창업자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류창완 한양대 글로벌기업가센터장은 “이번 기술창업주간은 대학 내 창업문화 확산 및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예비)창업자들이 창업 정보를 공유하고 성공 창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스타트업 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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