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민철 기자] 올해 수능 끝나는 시간은 지난해보다 40분 늦어진다. 올해 수능 종료시각은 오후4시32분 또는 오후5시40분이다.

수험생들은 오전8시1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 완료해 오전8시40분부터 1교시 시험을 치른다. 1교시 국어 영역은 오전8시40분부터 오전10시까지, 2교시 수학(가형/나형) 영역은  오전10시30분부터 오후12시10분까지 각각 시험을 치른다. 이후 한 시간 동안 점심식사와 휴식시간을 가진다.

3교시 영어 영역은 오후1시10분부터 오후2시20분까지 70분 간 실시한다. 4교시 한국사/탐구 영역은 오후2시50분부터 오후4시32분까지 문제지 배부시간을 포함해 102분이 주어진다.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영역 등은 오후5시부터 오후5시40분까지 수험생들의 선택에 따라 순차적으로 치른다.

수능이 끝나는 시간은 4교시까지 선택한 학생은 오후4시32분, 5교시 제2외국어/한문을 응시하는 학생은 오후5시40분이 된다.

수능 문제 및 정답은 시험당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성적은 평가원에서 채점해 성적통지표에는 영역/과목별로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을 기재하며, 등급은 현행과 같이 9등급제를 유지(한국사 제외)한다. 한국사 영역은 등급만을 기재하며, 등급은 원점수를 고정점수 분할 방식에 따라 9등급으로 구분 표기한다. 성적은 내달 7일 재학 고교와 교육청을 통해 개별적으로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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