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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외고] 안양 1.48대 1 하락..일반 1.68대 1사회통합 0.68대 1
  • 홍승표 기자
  • 승인 2016.11.1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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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홍승표 기자] 2017학년 안양외고의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하락했다. 15일 오후5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안양외고의 2017 최종경쟁률은 정원내 기준 1.48대 1(250명/370명)로 지난해 1.86대 1(250명/464명)보다 떨어졌다. 전년대비 지원자는 94명이 감소하면서 전체 경쟁률과 함께 전형별 경쟁률도 모두 하락했다.

2018학년 수능부터 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뀌고 이공계 선호/확대 추세가 이어지면서 외고 국제고의 전반적인 지원자 선호도가 하락한 점이 지원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뿐만 아니라 올해는 전년 대비 학령인구가 7만명 가량 급감하는 시점으로 경쟁률 하락을 피하기가 더욱 어려웠을 것이라는 평이다.

 

 

   
▲ 2017학년 안양외고의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하락했다. 15일 오후5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안양외고의 2017 최종경쟁률은 정원내 기준 1.48대 1(250명/370명)로 지난해 1.86대 1(250명/464명)보다 떨어졌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2017 경쟁률 1.48대 1.. 일반 1.68대 1>
안양외고의 2017 경쟁률은 정원내 기준 1.48대 1(250명/370명)이었다. 지난해 동일정원 모집에서 기록했던 1.86대 1보다 하락했다. 전형별 경쟁률 역시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해 2.07대 1(200명/413명)을 기록했던 일반전형은 올해 1.68대 1(200명/336명)로 나타났다. 일반전형 지원자는 77명이 감소했다. 사회통합전형은 미달을 기록했다. 지난해 모집인원보다 1명 많은 인원이 지원해 1.02대 1(50명/51명)로 간신히 미달을 면했으나 올해는 0.68대 1(50명/34명)로 미달을 빚었다.

일반전형 전공 중에서는 일본어과와 중국어과가 정원 60명에 103명이 지원해 각각 1.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본어과는 지난해 3.05대 1(60명/183명), 중국어과는 지난해 1.97대 1(60명/118명)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사회통합전형은 모든 전공단위가 미달인 가운데 영어과가 정원 20명에 19명이 지원, 최고경쟁률인 0.95대 1이었다. 이어 중국어과가 15명 정원에 8명이 지원해 0.53대 1, 일본어과가 15명 정원에 7명이 지원해 0.47대 1이었다. 지난해 사회통합전형 전공별 경쟁률은 영어과 1.05대 1(20명/21명), 중국어과 1대 1(15명/15명), 일본어과 1대 1(15명/15명)을 각각 기록했다. 

외고/국제고의 경쟁률 하락세는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도 외고/국제고의 경쟁률은 하락 일변도를 보였다. 31개 외고 가운데서는 강원외고만이, 7개 국제고 가운데서는 청심국제고만이 경쟁률 상승을 기록했고 그 외 36개 고교 경쟁률은 모두 하락했다. 2018학년부터 수능에서 영어가 절대평가로 전환되고, 어문계열을 포함한 인문계열보다 이공계열의 선호도가 높아지는 사회상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더해 올해는 학령인구 급감까지 더해졌다. 학령인구가 전년 대비 6만명 이상 큰 폭 감소하면서 외고/국제고 뿐만 아니라 상당수의 전기고가 경쟁률 하락을 피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일반전형, 1단계 2배수 선발>
안양외고는 1단계에서 영어 내신점수와 출결로 모집인원의 2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면접을 실시한다. 1단계에서는 영어 내신점수로 160점 만점의 성적을 산출한 뒤 출결점수를 감점해 1단계 총점을 산출한다. 영어내신은 2학년과 3학년 4개 학기 성적을 대상으로 산출한다. 학기별 가중치는 없으나 2학년 성적은 지필고사를 반영한 성취도 수준으로 환산하고, 3학년 성적은 9등급제로 환산한다. 자유학기제 등으로 일부 학기의 성적이 없을 경우 자유학기제를 시행하지 않은 학기의 성적을 반영한다.

1단계 총점은 내신 성적에서 출결을 감점해 산출한다. 출결의 경우 무단결석 1일단 0.1점을 감점한다. 무단결석 일수가 15일 이상일 경우 최대 1.5점까지만 감점된다. 출결마감일 기준은 10월31일까지며, 출결상황은 중학교 전체학년을 기준으로 한다. 1단계에서 2배수 모집이 원칙이지만 동점자가 발생할 경우 동점자 전원을 2단계 대상자로 선발한다.

2단계는 1단계 성적과 면접의 총점으로 합격자를 가린다. 면접의 배점은 40점으로 자기주도학습영역과 인성영역에 대한 평가가 이뤄진다. 자소서 추천서 학생부를 바탕으로 서류평가와 면접을 실시한다. 

<추후 일정>
안양외고는 1단계 합격자를 16일 오후6시 이후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1단계 합격자는 18일부터 21일 오후5시까지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면접은 26일 실시되며, 최종합격자는 29일 오후6시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안양외고는>
안양외고는 지난해 서울대 등록자 14명(수시8명/정시6명)을 기록했다. 전국 29개 외고 가운데 8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경기지역 외고로 범위를 좁히면 경기외고(20명)와 고양외고(18명)의 뒤를 이어 3위에 해당한다. 2016년 학교알리미 공시 기준 안양외고의 학생 1인당 학비는 1022만원이다. 학교가 학생에게 투자하는 1인당 교육비는 1150만원이었다. 교육비가 학비보다 128만원 높은 수준으로 책정돼 학생들에게 받는 학비보다 많은 금액을 학생 교육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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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hongs@verita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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