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민철 기자] 한양대는 14일부터 16일까지 국제 암세포/유전자치료학회(ISCGT), 기초과학연구원과 함께 ‘세계 유전자치료 국제심포지엄’을 한양대 경영관에서 연다고 14일 밝혔다.

유전자세포 치료는 1990년대 이후 급속도로 발전한 암 치료 방법이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8종류의 유전자치료제와 19개 이상의 세포치료제가 상품화됐다. 관련 연구를 선도해 온 ISCGT는 서울에서 열리는 학회에서 세계 유전자세포치료의 최근 연구동향, 중계연구, 치료제 임상개발과 상품화 동향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싱가포르 국립암센터, 일본 오사카대 등 저명한 교수들과 유전자세포 치료 관련 기업전문가 30여 명이 참가해 연구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 한양대가 14일부터 16일까지 국내외 학자들과 기업가들이 참가하는 ‘세계 유전자치료 국제심포지엄’을 연다. /사진=한양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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