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세종국제고는 2학년에 재학 중인 박현진 학생이 ‘2016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이번 대한민국 인재상은 대한민국을 대표할 미래 창의‧융합적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수상자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과 부상으로 상금 300만원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는 2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박현진 학생은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한 미래과학자 해외석학방문 연수생으로 선발됐고, 과학전람회 우수상, 한국청소년과학창의대회 특별상 등 다수의 수상을 거두며 과학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또한, 봉사 우수 학생 표창장을 받는 등 어려운 사람을 돕기 위해 각종 봉사활동과 재능기부 등을 펼쳐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현진 학생은“대한민국 인재상에 선정돼 영광이다”며 “앞으로 종자와 식물 재배 연구로 기아로 허덕이는 사람들을 돕겠다”고 밝혔다.  

 

▲ 박현진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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