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람 현대 양정 중동 톱5..숭문 장훈 미달

[베리타스알파=최희연 기자] 서울권 광역단위 자사고의 2017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하락했다. 11일 마감한 서울권 22개 광역단위 자사고의 2017학년 신입학 경쟁률은  정원내 기준 평균 1.42대 1(8327명/1만1814명)로 지난해 기록했던 1.63대 1(8437명/1만3714명)보다 다소 하락했다. 정원내 경쟁률은 13개 학교만 모집을 실시하는 체육특기자와, 동성고만이 모집하는 예비신학생전형은 제외한 수치다. 전체 지원자가 감소하면서 17개 학교의 경쟁률이 하락한 가운데 배재고 이대부고 신일고 경희고는 경쟁률 상승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일반전형 기준 22개교 가운데 최고 경쟁률은 3.35대 1(336명/1124명)의 이화여고다. 이화여고는 지난해 3.38대 1(336명/1134명)보다 경쟁률이 하락했긴 했지만, 지난해에 이은 1위 자리를 유지했다. 특히 22개교 가운데 세화여고와 함께 2개교에 불과한 '여고'로서 상위권 여중생들의 큰 관심을 얻었다. 세화여고의 1.56대 1(329명/514명)보다 높은 경쟁률이 눈길을 끈다. 이화여고에 이어 한가람고 3.04대 1(224명/680명), 현대고 2.18대 1(336명/733명), 양정고 2.05대 1(317명/649명), 중동고 2.04대 1(327명/666명) 순으로 경쟁률 톱5를 형성했다. 반면, 숭문고는 전년 대비 경쟁률이 하락하며 일반전형에서도 미달을 기록했고, 지난해와 동일한 경쟁률을 기록한 장훈고 역시 미달을 피하지 못했다. 장훈고와 더불어 지난해부터 완전추첨을 실시하는 경문고는 1.01대 1(224명/227명)로 겨우 미달을 면했다.

경쟁률에 따라 추첨과 면접 실시 여부가 갈리는 서울 자사고 전형방식에 따라 올해는 12개 학교가 일반전형 경쟁률 1.5대 1을 넘어 추첨과 면접을 모두 실시하게 됐다. 지난해 추첨과 면접을 모두 실시했던 휘문고와 선덕고는 올해 1대 1 초과 1.5대 1 미만의 경쟁률을 기록, 대성고와 함께 추첨은 생략하고 면접만 실시하게 됐다. 대광고 신일고 동성고 경희고는 미달은 면했지만 각각 추첨 기준 경쟁률을 초과하지 못해 면접을 생략하고 추첨만으로 선발을 실시하게 됐다. 전체 전형에서 경쟁률 미달을 기록한 숭문고와 장훈고는 추첨과 면접을 모두 생략, 지원자 전원이 합격하게 됐다.

남/여학생을 구분해 선발하는 이대부고 한가람고 현대고의 경우 이대부고를 제외한 나머지 학교에서는 남학생과 여학생 일반전형이 모두 1.5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 이대부고는 남학생이 0.79대 1로 미달을 기록했고, 여학생만이 2.49대 1로 추첨 경쟁률을 넘어 여학생에 한해서만 추첨과 면접이 모두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전체 경쟁률이 하락하면서 전형별 경쟁률 역시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 일반전형은 지난해 1.94대 1(6707명/1만2988명)에서 올해 1.7대 1(6618명/1만1248명)로 하락했고, 사회통합전형은 지난해 0.42대 1(1730명/726명)에서 올해 0.33대 1(1709명/556명)으로 하락했다. 휘문고 한 관계자는 "올해 서울시 중3 학생수가 1만4000여 명 감소하는 관계로 지원자가 줄어들 수밖에 없었다"며 "특히 서울 상위대학을 중심으로 학종이 확대되면서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몰리는 자사고 지원을 꺼리는 경향도 나타났다. 다만, 서울 자사고는 경쟁률이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휘문고를 기준으로 봤을 때 100명 이상이 면접에서 탈락하게 되므로 선발 효과는 살아있다고 볼 수 있다"고 전했다.

한 관계자는 "자사고에서 내신점수를 올리기엔 불리한 측면이 있지만, 이는 대입실적과 직접 관계되는 건 아니다"라며 "입시정보가 잘 구축되어 있지 않은 지방권일수록 대입의 수시확대를 내신이 직접 반영되는 학생부교과전형의 확대와 혼동하는 경우가 있다. 상위권 대학일수록 학생부교과는 줄이고 학종을 확대하는 추세다. 학종은 내신성적이 잣대가 되는 학생부교과와 달리 종합평가의 측면으로, 내신이 불리하다고 해서 대입에 불리한 건 절대 아니다. 2018학년 대입에 학종이 상위권 대학을 중심으로 대거 확대되면서 내신의 불리함은 크게 줄어든다고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지난해 하나고에서는 내신 2점대 중반의 학생이 서울대 수시 일반전형으로 정치외교학부에 합격했고, 현대청운고에서는 1학년 때 수학 과학 내신이 3등급 이었던 학생이 서울대 의예과에 수시로 합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2018 입시부터 본격적인 학생부종합전형의 시대가 개막될 전망이다. 학생부종합전형의 흐름을 선도해온 서울대에 고대가 학생부종합을 61.5%로 확대하는 전형계획을 공개해 힘을 보탰고 서강대도 전체 절반 이상을 학생부종합으로 선발하는 전형계획으로 무게를 실었다. 여기에 특기자와 정시중심 운영으로 대척점에 서있던 연세대 성균관대와 이화여대가 ‘입결’이라는 반사이익을 취해온 그간의 기조를 버리고 학생부종합을 2018 전형의 근간으로 수용했다. 이미 학생부종합에 무게를 실어온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는 2017보다 학종을 소폭 확대하는 형태로 2018 전형계획을 마련했다. 결국 2018 입시는 ‘SKY서성한중경이’로 불리는 상위 9개 대학이 모두 학생부종합을 중심으로 전형을 운영하는 본격적인 학종시대가 열리는 셈이다.

한편 올해 사회통합전형은 서울 광역 자사고 22개교 모두 미달을 빚어, 근본적인 개선안이 필요해 보인다. 정원의 20%를 22개교나 되는 서울 광역 자사고가 모두 흡수할 수는 없는 구조 때문이다. 미달 모집인원은 일반전형에서 흡수가 가능하다. 다만 정원의 10%까지만 일반전형에서의 충원을 허용한다. 일반전형 충원을 감안하더라도 22개교가 모두 미달을 겪는 상황을 놓고 보면, 취지가 퇴색되는 경향이 있다. 한 관계자는 "사회통합전형의 현실적인 선발 비율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 서울 광역단위 자사고 22개교가 2017 원서접수를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화여고(사진)가 기록했다./사진=베리타스알파DB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원자 감소..17개교 일괄 하락>
지난해 광역단위 자사고 경쟁률이 전체적으로 상승하고, 22개 학교 가운데 13개교의 경쟁률이 상승했던 것에 비하면 올해는 하락세가 뚜렷하다. 올해는 22개교 가운데 17개 학교의 경쟁률이 하락했다.

경쟁률 상승은 지난해 상대적으로 낮은 경쟁률을 기록했던 학교에서 나타났다. 지난해 17위를 기록했던 배재고, 18위를 기록했던 이대부고, 19위를 기록했던 신일고, 그리고 최하위를 기록했던 경희고의 경쟁률만이 상승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경쟁률 하위권을 기록했던 학교들이 경쟁률 상승을 보이면서 경쟁률 양극화 현상은 전년 대비 완화됐다. 지난해 최고 경쟁률의 이화여고가 3.38대 1, 최저 경쟁률의 경희고가 0.7대 1을 기록했던 데서 올해는 1위 이화여고가 3.35대 1, 최하위 장훈고가 0.92대 1로 양극화가 다소 줄어든 모습을 보였다.

경쟁률 증감 요인이 진학실적 등의 학교 경쟁력과 무관한 것을 고려하면 전반적인 경쟁률 하락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전년 대비 학령인구가 6만명 이상 급감하는 시점으로 서울 광역단위 자사고 뿐 아니라 상당수의 전기고가 경쟁률 하락을 피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더욱이 서울권 22개 광역자사고 가운데 20개교는 체육특기자전형과 일반전형별 1명에서 3명 사이의 인원변동을 제외하고는 전년과 동일한 정원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 정원을 축소한 학교는 현대고와 경문고 뿐이다. 현대고는 13학급을 운영하던 데서 학교 운영상의 이유로 12학급으로 한 학급 35명의 정원을 축소했고, 경문고는 학령인구 감소 추세에 따라 두 학급 70명의 정원을 축소했다. 두 학교는 정원 축소에도 불구하고 경쟁률 하락을 피하지 못했지만, 경쟁률 하락 폭은 미미했다. 현대고는 지난해 일반전형 경쟁률 2.2대 1(364명/802명)를 기록했던 데서 올해 2.18대 1(336명/733명)을 기록했고, 경문고는 지난해 일반전형 경쟁률 1.06대 1(280명/297명)에서 올해 1.01대 1(224명/227명)을 기록했다.

<일반전형 경쟁률 하락..1위 이화여고 한람고 현대고 순>
서울권 자사고 입시에서는 일반전형 경쟁률이 실제 경쟁률을 나타내는 지표로 해석된다. 사회통합전형은 지원자격 제한이 있어 매년 미달이 심각한 데다 일반전형 선발 인원이 사회통합전형 선발 인원의 4배 수준에 달하는 때문이다. 올해 일반전형에는 6618명 모집에 1만1248명이 지원해 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기록했던 1.94대 1(6707명/1만2988명) 보다는 다소 하락한 수치다. 학교별 경쟁률 증감 추이는 전체 경쟁률 추이와 동일했다. 22개 학교 가운데 경쟁률이 상승한 경희고 배재고 신일고 이대부고와 지난해와 동일한 경쟁률을 유지한 장훈고를 제외한 17개교 경쟁률이 모두 하락했다.

1위부터 8위까지는 전체 경쟁률과 순위가 동일했다. 이화여고가 3.35대 1(336명/1124명)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이후 한가람고까지가 3.04대 1(224명/680명)로 3대 1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정원 축소로 경쟁률 감소 폭이 미미했던 현대고가 2.18대 1(336명/733명)로 3위를 기록했고, 이후 양정고 2.05대 1(317명/649명), 중동고 2.04대 1(327명/666명)까지가 2대 1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톱5를 형성했다.

이후 한대부고 1.95대 1(336명/656명)을 필두로 중앙고 1.94대 1(261명/507명), 세화고 1.93대 1(336명/650명), 보인고 1.8대 1(331명/596명), 배재고 1.77대 1(339명/600명), 이대부고 1.64대 1(336명/552명), 세화여고 1.56대 1(329명/514명)까지가 경쟁률 1.5대 1을 넘어서는 모습을 보였다. 배재고는 지난해 1.48대 1(339명/502명)를 기록했던 데서 올해 경쟁률이 상승하면서 1단계에서 추첨을 실시하게 됐다.

1.5대 1을 넘어서지 못한 학교는 10개교에 달했다. 선덕고가 1.49대 1(330명/493명)로 아쉽게 1.5대 1을 달성하지 못했고, 이후 대성고 1.43대 1(280명/400명), 휘문고 1.4대 1(370명/518명)까지가 1.4대 1 이상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후 대광고 부터는 경쟁률이 1.2대 1 미만으로 형성됐다. 대광고가 1.16대 1(278명/323명)을 기록했고, 신일고 1.13대 1(298명/338명), 동성고 1.07대 1(268명/286명), 경희고 1.03대 1(216명/222명), 경문고 1.01대 1(224명/227명)까지가 1대 1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숭문고와 장훈고는 모두 미달을 기록했다. 지난해 완전 추첨을 실시했던 숭문고는 올해 자기주도학습전형을 실시하도록 전형방식에 변화를 줬지만, 경쟁률 하락을 피하지 못하며 미달을 기록했다. 숭문고의 경쟁률은 0.98대 1(224명/219명)로 기록됐다. 장훈고는 경쟁률이 하락하지는 않았으나 상승하지도 못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미달을 기록하게 됐다. 장훈고의 경쟁률은 0.92대 1(322명/295명)로 기록됐다.

<경쟁률에 따른 선발방식 차이..면접 미실시 7개교>
서울지역 자사고는 경쟁률에 따라 선발 방식이 달라진다. 서울교육청의 압박으로 학생 선발에 추첨제가 도입된 때문이다. 완전추첨제를 실시하는 경문고와 장훈고를 제외한 20개교는 일반전형 경쟁률에 따라 추첨과 면접 실시여부가 결정된다. 첫 번째 경우는 경쟁률이 미달을 기록했을 때다. 경쟁률이 미달을 기록하면 추첨과 면접을 모두 미실시하고 전원 선발을 원칙으로 한다. 두 번째 경우는 1대 1의 경쟁률은 넘어섰지만 추첨기준 경쟁률은 넘어서지 못한 경우를 말한다. 이 경우에는 면접은 실시하지 않고 추첨으로만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세 번째는 추첨기준 경쟁률은 넘어섰지만 1.5대 1의 경쟁률은 넘어서지 못한 경우를 말한다. 이 경우에는 추첨은 생략하고 면접만 실시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마지막은 경쟁률이 1.5대 1을 넘어선 경우다. 이 때는 1단계에서 추첨을 통해 정원의 1.5배수를 선발한 뒤 면접을 실시해 최종 합격자를 가리게 된다. 추첨기준은 경희고 숭문고 신일고 현대고 등 4개교는 1.3대 1을, 나머지 16개교는 1.2대 1로 한다.

2017 입시에서 경쟁률이 1.5대 1을 넘어 추첨과 면접을 모두 실시하는 학교는 12개교다. 경쟁률 1위의 이화여고부터 경쟁률 10위의 세화여고까지다. 상위 10개 학교는 지난해도 추첨과 면접을 모두 실시했다. 지난해 추첨을 생략하고 면접만 실시했던 대성고는 올해도 동일한 방식으로 최종 합격자를 가리게 될 전망이다. 지난해 추첨과 면접을 모두 실시했던 선덕고와 휘문고는 올해 경쟁률이 하락하면서 추첨은 생략하고 면접만 실시하게 됐다.

면접을 생략하고 추첨으로만 학생을 선발하는 학교는 지난해 3개교에서 올해 5개교로 늘어났다. 애초에 완전추첨을 실시하는 경문고를 비롯해 대광고 신일고 동성고 경희고가 낮은 경쟁률로 면접 없이 추첨으로만 학생을 선발하게 됐다. 경쟁률 미달을 기록한 숭문고와 장훈고는 추첨도 실시하지 않고 지원자 전원이 합격하게 된다.

<사회통합전형..22개교 전원 미달>
사회통합전형은 올해 22개교 모두 미달을 면치 못했다. 일반전형과 달리 5개 학교의 경쟁률이 상승하고 2개 학교가 전년과 동일한 경쟁률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경쟁률이 전년 대비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올해 사회통합전형 모집인원은 1709명이었으나 566명 만이 지원해 0.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1730명 모집에 726명이 지원해 기록했던 0.42대 1 보다 하락한 수치다.

전체 학교가 미달을 기록했으나 이화여고는 0.99대 1(84명/83명)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화여고는 지난해도 1.18대 1(84명/99명)로 유일하게 1대 1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후 한가람고 0.61대 1(56명/34명), 대광고 0.51대 1(70명/36명), 선덕고 0.5대 1(84명/42명), 대성고 0.5대 1(70명/35명)까지가 그나마 지원자가 많은 학교에 속했다.

숭문고 경문고 세화고 장훈고 휘문고 등 5개 학교는 한자리수 지원자를 기록했다. 숭문고는 56명 모집에 8명이 지원했고, 경문고는 56명 모집에 6명이 지원했다. 세화고와 장훈고는 각각 84명 모집에 7명이 지원해 미달이 심각했고, 98명의 가장 많음 인원을 모집하는 휘문고에는 8명만이 지원한 모습을 보였다.

경제적 능력에 관계 없이 누구나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측면에서 사회통합전형 운영의 당위성은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한편으로는 사회통합전형 의무선발 비율 20%가 너무 과하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매년 사회통합전형 미달이 심각한 때문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서울 교육청에 따르면 서울시 일반고에서 교육청으로부터 학비 지원/감면을 받는 학생은 정원의 12% 수준이다. 사회통합전형이 꼭 필요한 것은 사실이나 매년 미달이 심각해 문제가 되고 있으므로 의무 선발 비율 20% 충원이 현실적으로 가능한지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추후 일정>
지난해까지 서울 자사고 22개교는 원서접수와 서류제출 일정이 동일했다. 이에 지원자는 전원 원서접수시 자소서 등의 서류를 제출해야 했다. 허나 올해는 자소서 제출 시기가 면접 대상자를 발표한 이후로 변경됐다. 자소서 작성은 원서접수 단계부터 실시 할 수 있지만, 제출을 위한 출력은 18일부터 가능하다.

추첨을 실시하는 학교는 15일 오후2시 공개추첨을 실시하게 된다. 자소서 등의 2단계 서류제출은 18일부터 22일 정오까지 완료하면 된다. 지원하고자 하는 학교에 방문제출로 실시해야 하며 주말에는 접수가 불가능한 점에 유의해야 한다. 면접은 26일 실시하며 최종 합격자는 내달 2일 각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완전추첨제를 실시하는 경문고와 장훈고는 마찬가지로 15일 오후2시 추첨을 실시한다. 최종 합격자는 23일 정오에 먼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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