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담초, 소담고(가칭) 선정돼

[베리타스알파=김민철 기자] 세종교육청은 소담초와 소담고(가칭)를 ‘2017학년 신규 세종혁신학교’로 지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세종혁신학교는 학교의 문화를 교수학습 중심으로 바꾸기 위해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다. 기존 2015년 5개교, 2016년 3개교에 추가로 2개교가 늘어 총 10개교가 운영될 계획이다.

 
세종교육청은 선정된 학교들을 대상으로 내년 2월까지 지정교 합동 연수와 교육과정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내실 있는 운영을 돕기 위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도 함께할 계획이다.

유인식 학교혁신과장은 “소담학구의 혁신학교로서 교류를 통해 학교혁신의 새로운 모델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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