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민철 기자] 세종대는 이영민 물리천문학과 학생이 최근 국제 유명 학술지인 미국 ‘천문물리학회지’에 논문 게재를 승인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 학생은 우주의 가속팽창을 밝혀낸 초신성의 후보천체중 하나인 공생별에서의 물질 분포와 운동학적 성질들을 가늠할 수 있는 연구를 진행했다.

지도교수인 이희원 물리천문학과 교수는 “연구 주제는 하와이 4200미터 높이에 있는 망원경에서 얻은 자료와 이론적 모형 계산이 결합된 논문”이라고 말했다.

신구 총장은 “소프트웨어 역량이 중요한 4차 산업혁명의 시대로 탈바꿈하고 있는 요즘, 세종대는 이공계 중심대학으로 끊임없는 혁신하고 있다”며 “인문사회계열, 이공계열 상관없이 전교생들을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인재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세종대 이영민 학생(사진)이 국제 유명 학술지인 미국 ‘천문물리학회지’에 논문 게재 승인을 받았다. /사진=세종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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