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만에 끝내는 노트정리 시크릿 (신성일 지음, 문예춘추사)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노트정리에 대한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에 비해 출판은 극히 저조한 편이다. 개인이든 다수든 본인의 경험을 정리한 책들이 그나마 눈에 띄는 정도지만 그런 책들도 막상 따라 하기 힘든 경우가 많다. 그래서 전문가가 직접 나섰다. ‘일주일 만에 끝내는 노트정리 시크릿’은 학생들의 수준별로 노트정리를 정리해 독자들이 자신의 수준에 맞게 차근차근 따라할 수 있는 노트정리법을 소개한다. 출판사측은 “오랜 시간 동안 학생들의 공부법과 노트정리법을 연구한 ‘국내 최고의 노트정리 전문가’가 다양한 예시자료와 함께 노하우를 전한다”고, 저자는 “학생들이 어려워하지 않으면서 자신의 성적에 따라 차근차근 따라 할 수 있는 노트정리 책을 만들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책 발간의 이유를 밝힌다.

책은 하위권 학생의 노트정리 문제점을 제대로 짚어주고 최상위 학생의 노트정리법을 쉽게 정리해 소개한다는 데 덕목이 있다. 수준에 따라 차근차근 따라할 수 있는 노트정리 도서를 만들고 싶다는 저자의 바람으로 만들어진 도서인 만큼 누구나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상위권으로 가는 노트정리법을 총 6단계에 걸쳐 소개하고 있다. 다양한 사례와 풍부한 이미지 자료,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한 다음에는 개념 오답정리 노트가 실린 부록으로 독자가 직접 상위권으로 가는 노트정리를 실천할 수 있게 했다.

 
저자는 “학생들이 마음만 먹고 잘 따라 한다면 성적 올리기에 노트정리만한 것이 없다”고 말한다. 수업, 교과서, 자습서의 모든 내용들 중 핵심만 추려서 정리해 놓아 시험 준비하기에 안성맞춤이기 때문이다. 물론 어떤 내용을 어떻게 정리해서 머릿속에 담느냐가 가장 중요한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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