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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잣대] 교지확보율 서울대 1위..외대 경희대 연세대 순교사확보율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톱3
  • 최희연 기자
  • 승인 2016.11.02 13:28
  • 호수 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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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최희연 기자] 서울 상위12개 대학의 입학정원 기준 교지확보율은 서울대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자료에 따르면 입학정원 기준 서울대의 교지확보율은 729.2%로 기록됐다. 기준치의 7배 이상이다. 이후 한국외대 576.7% 경희대 232.2% 연세대 227.5% 서울시립대 163%까지가 톱5를 형성했다. 동국대 한양대 서강대는 기준치인 100% 미만의 교지확보율을 보였고 중앙대는 32.6%라는 낮은 수치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서울시립대는 보유면적은 작았지만 학생수 역시 적어 교지확보율이 높았고, 중앙대는 학생수는 많으나 보유면적이 가장 작아 교지확보율이 낮게 나타났다.

재학생 기준 교지확보율은 모두 입학정원 기준 교지확보율 보다 낮았지만 순위는 동일했다. 서울대가 640.8%로 압도적 1위를 기록했고, 이후 한국외대 489.1% 경희대 187.4% 연세대 173.8% 서울시립대 136% 순이었다. 이후에는 고려대가 109%로 유일하게 기준치 이상의 교지확보율을 보였다. 성균관대와 건국대는 입학정원 기준 교지확보율은 100% 이상을 기록했지만, 재학생 기준 교지확보율은 각각 83.8%, 82.4%를 기록했다.

강의시설 연구시설을 비롯한 각종 시설확보 상황을 보여주는 교사확보율 역시 서울대가 1위를 차지했다. 서울대의 교사확보율은 입학정원 대비 291.7%로 나타났다. 이후 연세대가 274.2% 고려대가 200.1%로 200% 이상의 교사확보율을 보이며 톱3를 형성했다. 입학정원 대비 교사확보율은 12개 대학이 모두 100% 이상을 기록했다. 재학생 기준 교사확보율 역시 11개 대학이 모두 기준치를 넘어서는 모습을 보였다. 중앙대만이 유일하게 기준치 이하의 90.5%를 기록, 교지확보율에 이어 교사확보율에서도 최하위를 기록했다.

입학정원 기준 교지확보율은 농장 사육장 등 부속지적시설을 제외한 학교의 모든 용지 면적을 입학정원 기준면적으로 나눈 것을 뜻한다. 재학생 기준 교지확보율은 학교의 용지 면적을 재학생 기준면적으로 나눈 것을 의미한다. 기준면적은 학생정원에 따라 차이를 보인다. 정원 400명 이하 대학은 교사건축면적 이상이 기준면적이 되며, 400명 초과-1000명 미만은 교사기준면적 이상이 기준면적이 된다. 정원이 1000명을 초과하는 대학은 교사기준면적의 2배 이상이 기준면적이 된다. 입학정원이나 재학생을 온전히 수용할 수 있는 기준은 100% 이며 확보율이 높을수록 학생 대비 학교가 보유한 용지 면적이 넓다는 것을 의미한다.

교사확보율은 기본시설 지원시설 연구시설 부속시설 기타시설 등의 면적을 입학정원/재학생 기준 면적으로 나눈 값으로 산출한다. 기본시설은 강의실, 실험실습실, 교수연구실, 도서관,행정실 등을 뜻하며 지원시설은 체육관/강당/실습공장/기숙사 등을 지칭한다. 연구시설은 연구용 실험실 대학원 연구실 대학부설 연구소 등을 뜻한다. 부속시설은 각종 실습 기관(약국/농장/목장/어장/공장 등)과 부속병원 동물병원 등을 뜻한다. 학생 1인당 교사 기준면적은 계열에 따라 다르다. 4년제 대학의 경우 의학과 공학이 각각 20(㎡ 이하 생략) 예체능이 19 자연과학이 17이며 인문사회는 12의 기준을 지닌다.

   
▲ 2016년 학교알리미 기준 서울 상위12개 대학의 교지/교사 확보율은 서울대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는 교지확보율 729.2% 교사확보율 640.8%를 기록했다./사진=서울대 제공

<교지확보율..서울대 외대 경희대 순>
지난달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자료에 따르면 서울 상위 12개 대학 가운데 올해 입학정원 대비 교지확보율이 가장 높은 대학은 서울대로 나타났다. 서울대의 교지확보율은 729.2%로 법정기준치(100%) 보다 7배 이상 높은 확보율을 보였다. 서울대는 입학정원 기준면적이 85만1177(㎡)로 12개 대학 가운데 가장 컸지만 620만6392(㎡)를 보유하며 여유있게 1위를 기록했다. 이후 한국외대가 576.7% 경희대가 232.2% 연세대가 227.5% 서울시립대가 163%를 기록하며 톱5를 형성했다. 한국외대와 서울시립대는 보유면적은 작았지만, 학생수 역시 적어 교지확보율은 높게 나타났다.

이후 고려대 성균관대 건국대 역시 기준치인 100% 이상의 교지확보율을 보였다. 고려대가 132.8% 성균관대가 103.6% 건국대가 101.4% 였다. 동국대와 한양대는 각각 97.7% 93.5%로 기준치에 약간 못미치는 교지확보율을 기록했다. 이후 서강대가 74.2%를 기록했고 중앙대는 32.6%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중앙대는 입학정원 기준면적이 52만4840(㎡)으로 한양대(54만4724(㎡))와 비슷했으나 보유면적이 17만1352(㎡)에 그쳤다. 중앙대의 보유면적은 서강대의 보유면적(19만3104(㎡))보다 작았다. 서강대의 입학정원 기준면적은 26만372(㎡)로 중앙대 기준면적의 절반 수준이다.

기준면적을 재학생 기준으로 하면 교지확보율이 낮아지는 모습을 보였으나 전체적인 순위 변동은 없었다. 서울대가 640.8%로 1위를 기록했고 한국외대 489.1%와 경희대 187.4%가 톱3를 형성했다. 이후 연세대(173.8%) 서울시립대(136%) 고려대(109%)가 법정기준치 이상의 교지확보율을 보였다. 성균관대와 건국대는 입학정원 기준 교지확보율은 100% 이상을 기록했지만, 재학생 기준 교지확보율은 100%를 넘어서지 못했다. 성균관대가 83.8% 건국대가 82.4% 수준이었다. 이후 동국대 82.3% 한양대 76.2% 서강대 67.8% 순으로 순위가 형성됐다. 중앙대는 27.8%라는 낮은 수치를 기록, 다시 한 번 최하위를 기록했다.

<교사확보율..최하위 중앙대까지 100% 이상>
강의실, 연구실, 기숙사 등의 시설 확보율을 나타내는 입학정원 기준 교사확보율 역시 서울대가 1위를 기록했으나 최하위 중앙대까지 모두 100% 이상을 기록했다. 교지확보율과 달리 대학간 편차도 크지 않은 편이었다. 교사확보율은 서울대 291.7% 연세대 274.2% 고려대 200.1% 순으로 기록됐다. 이후 성균관대가 183.6%를 기록했으며 한양대 167%와 서강대 160%가 뒤를 이었다. 한국외대는 143.1%를 기록했고 이후 경희대 138.5% 서울시립대 137.5% 건국대 130.4% 동국대 129.2% 중앙대 106.1% 순이었다.

서강대는 교지확보율은 11위를 기록했으나 교사확보율은 6위를 기록했다. 학교가 갖고 있는 토지면적은 작아도 학생들이 공부/생활할 수 있는 시설은 풍부히 갖추고 있다는 분석이 가능하다. 한양대 역시 교지확보율은 10위를 기록했지만 교사확보율은 5위를 기록하며 교지확보율 기준치 미달을 상대적으로 만회했다.

재학생 기준 교사확보율 역시 대체로 기준치 이상을 기록했다. 서울대(258%)와 연세대(209.5%)가 200% 이상의 확보율을 자랑했고, 이후 고려대 164.2% 성균관대 148.4% 서강대 146.3%가 톱5를 형성했다. 6위 한양대가 136%를 기록했고 이후 한국외대 121.3% 서울시립대 114.8% 경희대 111.8% 동국대 109.4% 건국대 105.9% 순이었다. 중앙대는 90.5%를 기록 유일하게 기준치 미만의 교사확보율을 보였다.

<서울 4년제 대학 교지확보율..총신대 가톨릭대 서울대 순>
서울권 4년제 대학 43개교(캠퍼스 포함)로 범위를 확장하면 총신대가 입학정원 기준 교지확보율 1279%로 1위를 차지한다. 총신대의 경우 보유면적은 작지만 입학정원이 360명으로 여타 대학에 비해 크게 적어 교지확보율이 높게 나타났다. 이후 가톨릭대(성신)가 1089.3%로 2위를, 서울대가 729.2%로 3위를 기록했다. 가톨릭대 성신캠퍼스 역시 모집단위가 신학과에 한정되고 입학생 수 역시 43명으로 적어 교지확보율이 높게 산정됐다. 서울 상위 12개 대학 가운데서는 서울대 한국외대 경희대 연세대만이 톱10 안에 이름을 올렸다. 그 외 서울교대가 200%로 8위를 기록했고, 삼육대가 188.4%로 9위에 이름을 올렸다. 10위는 가톨릭대 의대인 가톨릭대 성의캠퍼스가 183.1%로 기록했다.

43개 대학 가운데 20개 대학은 법정기준치인 100% 미만의 교지확보율을 보였다. 20개 대학 가운데 명지대(인문) 39.6%를 비롯해 한성대 38.1% 숭실대 35.1% 세종대 32.7% 중앙대 32.6% 등 5개 대학은 40% 미만의 확보율을 기록했다. 동덕여대 28.6% 경기대(서울) 28% 홍익대 27% 서경대 26.9% 등 4개교는 20% 대의 확보율을 보였고, 숙명여대가 23.1%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재학생을 기준으로 했을 때는 24개 대학이 법정기준치를 넘어서지 못했다. 입학정원 기준을 넘어섰던 이화여대 성균관대 건국대 상명대가 100% 미만의 확보율을 보였기 때문이다. 이화여대는 재학생 기준 교지확보율 93.2%를 기록했고, 성균관대가 83.8% 건국대가 82.4% 상명대가 78.4%의 확보율을 기록했다.

<서울 4년제 대학 교사확보율..가톨릭대 서울대 연세대 순>
교사확보율 1위는 43개 대학 가운데 가톨릭대 성신캠퍼스가 차지했다. 가톨릭대(성신)의 교사확보율은 310.4%로 기록됐다. 이후 서울대 291.7% 연세대 274.2% 서울교대 253.8% 가톨릭대(성의) 249% 고려대 200.1% 순으로 200% 이상의 확보율을 보였다. 법정 기준치 미만의 확보율을 보인 곳은 총 다섯개 대학이다. 한성대가 91.4% 동덕여대가 85.6% 광운대가 83.1% 케이씨대가 82% 경기대(서울)가 76.5%를 기록했다.

기준을 재학생으로 확대하면 기준치를 충족하지 못한 대학은 11개교로 늘어난다. 국민대가 97.6% 세종대가 96%를 기록했고 이후 숭실대 91.5% 중앙대 90.5% 순이다. 케이씨대(86%) 상명대(84.4%) 한성대(81.7%) 명지대(인문캠 81.6%) 등 4개교는 80%대 확보율을 보였고, 동덕여대가 78.1%, 광운대가 70%를 기록했다. 경기대(서울)는 67.2%로 유일하게 60%대 확보율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교지확보율에서 최하위를 기록했던 숙명여대는 입학정원 기준 교사확보율 112.9% 재학생 기준 교사확보율 102.1%를 기록하며 교지확보율 대비 높은 교사확보율을 보였다. 홍익대 역시 교지확보율은 20%대로 낮았지만, 교사확보율은 입학정원 기준 145.2%, 재학생 기준 121.9%를 기록하며 상대적으로 높은 교사확보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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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연 기자  choi@verita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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