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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광역단위 자사고] 대전대신 1.21대 1 상승..일반 1.23대 1사회통합 1.13대 1
  • 최희연 기자
  • 승인 2016.10.2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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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최희연 기자] 광역단위 자사고 대전대신고의 경쟁율이 전년 대비 상승했다. 28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대전대신고는 정원내 1.21대 1(350명/423명)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기록했던 1.1대 1(350명/386명)을 넘어 최근 2년 연속 경쟁률 상승세를 보였다. 올해는 지난해 보다 학령인구가 7만명 이상 급감하는 가운데 경쟁률 상승을 이끌어내 눈길을 끌었다. 학교측은 경쟁률 상승 요인을 '수시체제구축'으로 꼽았다. 대전대신고는 지난해 서울대 등록자 3명을 전부 수시로 배출하고, 대입 수시실적의 80%를 학종으로 합격시켰다. 수시가 확대되면서 학부모의 관심이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광역단위 자사고 대전대신고의 2017 경쟁률이 전년 대비 상승했다. 28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대전대신고의 경쟁률은 정원내 기준 1.21대 1(350명/423명)로 기록됐다./사진=대전대신고 제공

<2017 경쟁률 1.21대 1>
대전대신고의 2017 경쟁률은 정원내 1.21대 1(350명/423명)로 기록됐다. 지난해 기록했던 1.1대 1(350명/386명) 보다 지원자가 약 40명 증가했다. 학령인구 감소에도 지원자가 증가해 학교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전체 지원자가 늘면서 전형별 경쟁률도 모두 상승했다. 80%를 모집하는 일반전형은 1.23대 1(280명/344명)로 지난해 1.13대 1(280명/315명) 보다 상승했고, 사회통합전형 역시 1.13대 1(70명/79명)을 기록, 전년도 1.01대 1(70명/71명) 보다 상승한 모습을 보였다.

학교측은 경쟁률 상승의 원인으로 학교의 '수시시스템구축'을 꼽았다. 대전대신고는 수시체제를 구축하면서 고입성적 대비 뛰어난 대입실적을 기록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수시에서 강세를 보였다. 지난해 대전대신고는 서울대 등록자 3명을 모두 수시로 합격시켰다. 철저한 학생부 관리가 학부모들에게 알려지면서 관심이 높아졌다는 평이다.

<2단계 면접에서 변별력>
대전대신고는 자기주도학습의 2단계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내신으로 산출하는 1단계와 면접으로 진행되는 2단계 배점이 각각 200점 만점으로 동일하다. 여타 자사고의 자기주도학습전형과 비교하면 면접의 배점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지난해 입시에서는 전체 경쟁률이 1.5대 1 미만으로 형성돼 지원자 전원이 면접을 실시했다. 올해 역시 경쟁률이 1.5대 1 미만으로 형성돼 면접이 합격의 당락을 가르는 키가 될 것으로 보인다.

1단계 내신성적은 2학년1학기부터 3학년2학기까지 4개학기의 국수영 3개 교과를 필수로 반영하고, 사회/과학 중 지원자가 선택한 1개 교과 성적이 추가로 반영된다. 과목별 가중치는 없지만, 학년별 가중치가 존재한다. 2학년 성적이 학기당 40점 으로 총 80점의 배점을 지니고, 3학년 성적이 학기당 60점 배점으로 총 120점을 차지한다. 출결은 무단결석/지각/조퇴/결과를 3회당 무단결석 1일로 간주하고 1일당 0.5점을 감점한다. 최대 감점한도는 3점이다.

2단계는 자소서와 학생부를 바탕으로 서류평가를 실시하고 자소서를 바탕으로 면접을 진행한다. 200점 만점 가운데 자기주도학습과정 70점, 지원동기 35점, 진로계획 35점, 인성 60점으로 구성된다. 대전대신고는 자소서 역시 문항과 분량을 구분했다. 총 3문항으로 구성되며 띄어쓰기를 제외하고 ▲자기주도학습과정이 600자 ▲입학 후 활동계획/졸업 후 진로계획이 500자 ▲인성이 500자 분량이다.

<대전대신고는>
대전대신고는 지난해 대입에서 서울대 등록자 3명을 모두 수시로 합격시키며 수시 강세의 모습을 보였다. 선발권을 지닌 자사고로서 서울대 등록자 3명은 광역단위 자사고 가운데서는 다소 아쉬운 실적이지만, KAIST 14명, 연세대 4명, 고려대 7명, 의치한 8명 등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대입실적을 끌어올렸다. 더욱이 서울권 대학 합격자의 80%를 수시로, 수시의 80%를 학종으로 합격시키며 학종 강세의 모습을 자랑했다.

지난해 학교알리미 기준 대전대신고의 학비는 1인당 829만원으로 나타났다. 학교가 학생교육에 투자하는 교육비는 896만원으로 교육비 보다 67만원 높았다. 교육비-학비 차액 67만원은 전국39개(2015학년 기준) 광역자사고 가운데 29위의 수준이었다.

<추후일정>
대전대신고 지원자는 31일 오후2시 예비소집에 참가해 서류제출을 완료해야 한다. 1단계 합격자는 11월7일 오후3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1단계 합격자는 11월11일 오후5시까지 자소서 입력을 완료해야 한다. 면접은 11월25일 실시하며 최종 합격자는 12월2일 오전11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서마감 광역단위 자사고 5개교..31개교 마감예정>
28일 대전대신고와 대성고가 원서접수를 마감하면서 접수를 마감한 광역단위 자사고는 5개교로 늘었다. 앞서 충남삼성고와 울산 성신고, 인천포스코고가 원서접수를 마감했다. 다가오는 마감은 11월10일로 대구지역 자사고 4개교(경신 경일여 계성 대건)가 원서접수를 마감한다. 이후 서울지역 22개 자사고가 11월11일, 안산동산고가 15일, 남성고 군산중앙고 송원고가 18일 접수를 마감한다. 11월23일 해운대고의 마감을 끝으로 광역단위 자사고의 원서접수가 모두 마무리 된다.

 

최희연 기자  choi@verita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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