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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전국단위 자사고] 김천 1.66대 1'하락'..전국2.4대1일반(경북) 1.42대 1 사회통합 미달
  • 최희연 기자
  • 승인 2016.10.2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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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최희연 기자] 김천고의 2017 경쟁률이 전년 대비 하락했다. 27일 오후5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김천고의 경쟁률은 정원내 기준 1.66대 1(256명/426명)로 기록됐다. 지난해 기록했던 2.42대 1(264명/640명) 보다 다소 하락한 수치다. 전체 지원자가 감소하면서 전형별 경쟁률도 모두 하락했다. 학령인구 감소와 더불어 같은 광역단위 내 전국단위 자사고 포항제철고의 지원자 증가가 김천고의 경쟁률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 전국단위 자사고 김천고의 2017 경쟁률이 전년 대비 하락했다. 김천고의 올해 경쟁률은 정원내 1.66대 1(256명/426명)로 기록됐다./사진=베리타스알파DB

<2017 경쟁률 1.66대 1>
2017 김천고의 경쟁률은 1.66대 1(256명/426명)로 기록됐다. 지난해 기록했던 2.42대 1(264명/640명) 보다 지원자가 200명 이상 감소했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모집정원을 8명 줄였으나 지원자가 더 큰 폭으로 감소하며 경쟁률 하락을 피하지 못했다. 김천고의 경쟁률 하락은 학령인구 감소로 지원자가 줄어든 탓도 있지만 같은 경북 지역 내 포철고의 영향을 받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 2016학년에는 김천고의 경쟁률이 상승, 포철고의 경쟁률이 하락한 반면 2017학년에는 김천고의 경쟁률이 하락하고 포철고의 경쟁률이 상승했기 때문이다.

전체 경쟁률이 하락하면서 전형별 경쟁률도 모두 하락했다. 일반전형 전국모집은 2.4대 1(102명/245명)을 기록했다. 전년 3.6대 1(105명/378명) 보다 다소 하락한 수치다. 일반전형 경북모집 역시 마찬가지다. 올해 1.42대 1(100명/142명)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는 1.99대 1(103명/205명)을 기록했다. 사회통합전형은 올해 미달을 면치 못했다. 51명 모집에 39명이 지원하며 0.76대 1을 기록했다. 지난해는 53명 모집에 57명이 지원해 1.0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2단계 일반/심층면접 구분>
김천고의 학생 선발은 자기주도학습전형의 2단계를 통한다. 사회통합 기회균등 대상자에 한해 1단계 성적만으로 우선선발을 실시한다. 그 외 모집단위는 1단계에서는 내신과 출결로 250점 만점의 평가를 실시해 2배수를 선발한 뒤 면접을 실시한다. 면접은 1단계 성적에 따라 일반면접 대상자와 심층면접 대상자로 구분된다.

내신성적은 1학년1학기부터 3학년1학기까지 5개학기의 국 영 수 사 과 5개 과목 성적을 반영한다. 1학년 성적이 20%, 2학년 성적이 50%, 3학년1학기 성적이 30%의 가중치를 지닌다. 과목별로는 영어와 수학이 각 60점, 국어가 48점, 사회 과학이 각 36점의 배점을 지닌다. 출결은 기본점수 10점을 부여하고 무단결석 일수에 따라 감점을 실시한다. 무단결석 1일당 0.5점이 감점되며 무단지각/조퇴/결과는 3회를 무단결석 1일로 환산해 감점한다. 최대 감점 한도는 5점이다.

2단계는 110점 만점의 서류/면접 평가로 진행된다. 서류평가가 비교과 20점, 자소서 30점으로 50점의 배점을 지니고, 면접이 60점의 배점을 지닌다. 1단계 성적의 상위 25%까지는 일반면접을 실시하고, 나머지 75%는 심층면접을 실시한다. 면접은 학생부 자소서를 바탕으로 하며, 단편적인 교과 지식을 묻는 질문 보다는 학생의 성실성 가치관 지도력 특기적성 잠재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내용이 출제된다.

<김천고는>
김천고는 겨울방학 중 계절학기를 실시 3학기제를 운영하는 점이 특징이다. 계절학기는 학생선택형 교육과정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교과목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진로심화 교육을 위해 대학과 연계해 실시하는 AP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북대와 MOU를 체결해 과학실험과 과학연구를 실시하고 있다. 학생 4명 이상이면 어떤 과목이든 개설하는 '맞춤형 특강'도 김천고의 교육력을 키우는데 큰 요인이었다. 야간이나 주말에 개설되는 ‘맞춤형 특강’은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학생의 학습욕구를 충족시킨다는 데서 사교육 없는 학교 운영체제를 구축했다. '맞춤형 특강’으로 현재 주당 50여 개 강좌가 운영 중이다.

김천고는 2016 학년 대입에서 서울대 등록자 10명(수시9명/정시1명)을 배출했다. 전국순위로는 58위의 기록이지만, 수시가 확대되는 현 대입 흐름에서 수시 강세의 모습을 보이는 점은 주목할만 하다. 서울대 등록자 10명은 경북지역 내에서 포철고(30명)에 이어 지역순위 2위의 기록이다.

<추후일정>
김천고의 1단계 합격자는 31일 오후5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1단계 합격자는 11월1일부터 15일 오후5시까지 자소거 작성을 완료해야 하며, 11월10일부터 15일 오후5시까지 자소서를 비롯한 2단계 서류제출을 실시해야 한다. 서류제출은 방문/우편접수가 모두 가능하지만 12일과 13일 주말에는 접수를 실시하지 않는다. 면접은 11월25일과 26일에 실시된다. 최종 합격자는 12월1일 오후5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원서마감 전국단위 자사고 7개교..3개교 마감예정>
민사 상산 현대청운 북일고에 이어 27일 김천 포철 광철고가 원서접수를 마감했다. 10개의 전국단위 자사고 가운데 원서접수를 마감한 학교는 7개로 늘었다. 31일 인천하늘고가 접수를 마감하며, 하나고가 11월11일 외대부고가 11월15일 원서접수를 마감하며 전국단위 자사고의 2017 원서접수가 모두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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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연 기자  choi@verita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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