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민철 기자] 전남 정남진산업고는 최성민 학생이 전남청소년자원봉사대회 개인부문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상식은 내달 11일 전남여성플라자 공연장에서 열린다.
 
수상한 최 군은 1학년 때부터 3년 동안 그룹홈에서 봉사 활동을 했다. 더불어 3년 동안 방과후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국가기술자격증을 13개 취득한 모범 학생이다.
 

▲ 최성민 학생.
/사진=전남교육청 제공
정남진 재능나눔동아리는 2014년에 기계자동차과 학생들로 결성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동아리는 2014년 전남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2015년에는 푸르덴셜공헌재단 주최 제17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에서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는 세계청소년자원 봉사의날에서 최우수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완재 교장은 “봉사는 건전한 인성을 갖춘 청소년으로 성장시키는데 중요한 활동이며,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소양 교육을 더욱 강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