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보호의 국제 동향과 국내외 감독체계 모색

[베리타스알파=김민철 기자] 성균관대는 국제금융소비자학회가 내달 4일부터 5일까지 ‘금융소비자보호의 국제동향과 국내외 금융감독체계 개편과제’이라는 주제로 ‘2016 국제금융소비자학회 학술대회’를 성균관대 국제관에서 연다고 27일 밝혔다.

학술대회에서는 다수의 학술/정책논문이 발표된다. 금융소비자보호제도의 국제 동향, 고령화시대의 금융소비자, 이슬람금융, 국제개발협력과 금융, 국내외 금융감독체계와 개편과제, 금융업 인적자원관리, 주택시장과 소비자, 소비자 중심의 보험유관기관 역할 정비 방안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학회에는 금융소비자 관련 산업계와 학계 관계자들이 모인다. 국제소비자법학회 게일 피어슨 회장, 소비자법 전문가인 영국 Exeter대 제임스 드브니 교수, 일본 아시아개발은행 나오유키 요시노 연구소장 등 국내 교수와 전문가 약 50명이 참여한다.

학술대회를 총괄하는 국제금융소비자학회 정홍주 회장은 “금융소비자와 관련해 국경을 넘는 경험과 정보를 공유할 것”이라며 “각국의 금융시스템과 경제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 국제금융소비자학회가 내달 4일부터 5일까지 ‘2016 국제금융소비자학회 학술대회’를 성균관대 국제관에서 연다. /사진=성균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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