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건국대는 대학교육혁신을 위해 학생들의 강의평가 결과를 토대로 ‘2016학년도 후기 우수 강의 교강사’를 선정, 시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건국대는 매 학기 인문사회·예체능과 자연·공학·의학 계열별로 베스트 티처를 선정하며 올해 2학기에는 총 10명을 선정했다. 인문사회·예체능계열 베스트 티처로는 상허교양대학 김길수 교수, 경영대학 경영학과 장국현 교수, 문과대학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전형연 교수, 문과대학 영어영문학과 한정임 교수 등 4명이 선정됐다.

자연과학·공학·의학계열에는 동물생명과학대학 줄기세포재생생물학과 김재범 교수, 공과대학 항공우주정보시스템공학과 박수형 교수, 이과대학 수학과 이문배 교수, 생명환경과학대학 응용생물과학과 정일민 교수, 수의과대학 수의학과 최선혜 교수, 정보통신대학 전자공학과 허정 교수 등 6명이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민상기 총장은 우수 교강사들에게 직접 감사패와 꽃다발은 전달한 뒤 “학생들에게 필요한 내용을 잘 전달하는 좋은 강의들로 대학 교육의 질을 높여주어 감사하다”며 “연구를 통해 얻은 지식 뿐만 아니라 사회생활을 하는데 있어 필요한 내용도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우수 교강사들이 대학 발전의 중심”이라고 말했다.

▲ 건국대는 ‘2016학년도 후기 우수 강의 교강사’를 선정, 시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건국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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