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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연계프로그램] 단국대 14개.. '교사 3종' 주목2018 '학종시대' 개막.. '연계프로그램 활용 필수'

[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2018 본격 '학종시대' 개막을 앞두고 대학별 고교 연계프로그램을 알아본다. 현 고2가 치를 2018 대입에선 정원의 80% 가량을 수시선발, 수시 전원을 학생부종합전형(학종)으로 선발하는 서울대를 중심으로 고려대 서강대 등 상위권 대학들이 대거 학종선발에 합류하면서 본격 '학종시대'가 열린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성평가의 학종은 정량평가 대비 평가의 잣대가 명확하지 않다는 불안요소를 기본으로 고교별로 학생부 작성 역량에 격차가 있고 N수생에겐 다시 기회가 주어지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지만, 학생부중심의 평가로 대학이 최초로 고교에 평가권을 넘겨줬다는 의미와 함께 충실한 학생부 작성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고교현장이 활성화되고 있다는 극찬을 받고 있다. 교과수업에 비교과지도, 학생부의 충실한 기재라는 격무 속에서도 그간 다양한 대입제도의 폐해를 목도해온 많은 교사들이 '학종환영'의 목소리를 내는 배경이다.

초기 스펙 위주의 입학사정관전형에서 2014학년 학생부중심의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명칭과 성격을 바꾼 학종은, 학종에 대한 설명/홍보가 부족한 탓에 제대로 현장에 인식된 건 2015학년부터라고 보는 게 맞다. 올해 치러지고 있는 2017학년에 겨우 3년 차를 맞았고, 수능영어가 절대평가되는 2018학년 대입에 상위권 대학들이 앞다퉈 학종 대폭확대의 2018 전형계획을 발표하면서 고교현장은 '학종시대'를 제대로 인식하고 있다. 다만 논란이 많은 가운데 아직까지 학종에 대한 이해와 정보력의 격차가 자리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대학별로 그간 학종이해에 대한 다양한 고교연계프로그램 활동을 펼쳐왔지만 시기별로 누구를 대상으로 어떤 내용으로 진행되며 어떻게 참여해야 할지 각 대학 입학처 사이트를 매일 점검하며 찾아볼 수밖에 없던 형편이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따라 고교공문발송에 그치면서 학생과 학부모가 인지하기 어려운 측면도 있었고, 인기 있는 몇몇 프로그램은 접수 조기마감되면서 참가기회를 놓치기도 일쑤다. 베리타스알파가 대학별 고교연계프로그램을 망라해 전하는 이유다.

베리타스알파의 대학별 고교연계프로그램은 교육부의 입시정보포탈 '어디가'를 참고했다. 각 대학이 고교교육정상화기여대학지원사업에 지원하면서 제출한 자료를 토대로 한 것으로 보이는 '어디가'의 고교연계프로그램 공지는 한목에 모았다는 덕목은 있지만 워낙 방대한 내용을 '모아놓은 데' 의미를 두고 담아 쉽게 이해하긴 어려운 형편이다. 대학에 따라 비정기적 프로그램을 다수 진행하는 경우 등 아예 제출을 하지 않으면서 일부 상위권 대학의 경우 아예 내용이 누락되어 있기도 하다. 베리타스알파는 해당 자료를 대학별로 구분하고, 대학 가운데서도 교사 학생 학부모 등 참가대상을 구분, 이해를 돕고자 일부 내용을 정돈했다. 한양대와 건국대 세종대의 자료는 각 대학 입학처를 통해 입수, 전한다. 올해 이미 접수 진행이 완료된 프로그램들이 있지만, 공지 및 접수 시기를 체크해 내년을 대비하는 것도 좋겠다. 사교육 컨설팅에 의존하기보다 선발주체의 다양한 설명을 직접 듣는 게 훨씬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길이다. 대형 설명회부터 입결 공개에 일대일 상담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교사들의 경우 학생부기재와 관련한 더욱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공개하는 정기 프로그램 외에 비정기 프로그램도 있으므로 희망 대학의 입학처 사이트를 주시할 필요 역시 있다.

   
▲ 면접 미실시의 학종을 운영하는 단국대는 학종에 의예과와 치의예과를 제외하곤 수능최저도 적용하지 않아 수험생 입장에선 부담을 던 편이다. 단국대는 올 하반기에만 해도 무려 14개의 고교연계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아직 접수 예정 중인 '알찬' 프로그램들이 눈에 띈다. 사진은 단국대 퇴계기념중앙도서관 야경. /사진=단국대 제공

<단국대, 14개 프로그램.. 교사대상 '대학연합 교사연수' 주목>
단국대는 무려 14개의 고교연계 프로그램을 활발히 가동시키며 고교교육정상화에 특히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4개 프로그램은 수시접수를 마친 현재, 진행중이거나 진행예정인 프로그램들로 실제 수시접수 이전에 가동된 프로그램도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 교사대상 '3종' 주목
교사 대상으론 3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단국대뿐 아니라 각 대학의 고교연계 프로그램 중 교사대상 프로그램은 교사들이 특히 주시할 필요가 있다. 학생 대상의 수많은 프로그램 역시 의미 깊지만, 학생들을 가르치고 대입지원을 지도하는 교사들이 제대로 알아야 효율적 지도도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단국대의 3종 교사대상 프로그램 중 돋보이는 건 '대학연합 교사연수'다. 800명이나 되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학생부종합전형 특강을 실시한다. 12월 중에 접수해 12월 중에 단국대 죽전캠퍼스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선착순 접수한다. 문의는 (031)8005-2962를 통한다.

교사 45명 대상의 '입학전형단 교사자문단'은 대입전형 및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에 대한 자문을 한다. 내년 1월 단국대 죽전캠퍼스와 천안캠퍼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해당 교사들에 개별연락하는 방식은 아쉽다. 교사 10명 대상의 '논술고사 교사자문단'오 개별연락을 취해 진행한다. 11월 단국대 죽전캠퍼스에서 행사가 열릴 예쩡이며, 문의는 (031)8005-2075를 통한다.

- 고교생 대상 전공체험 활발
고교생 대상으론 전공체험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4만여 명을 대상으로 8개의 프로그램이다. 8개 프로그램 중 현재 주시할 프로그램은 IT관련 전공체험과 특강으로 진행되는 'DKU전공체험'이다. 아직 접수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12월 접수 예정으로 내년 1월 단국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공문발송을 통해 알릴 예정이며 신청서를 이메일로 접수해 실시한다. 문의는 (031)8005-2569를 통한다.

수원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1만5000명 대상의 전공알림단은 내년을 기약해야 하겠다. 9월3일 행사를 완료했다.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 1만명 대상의 전공알림단은 9월5일부터 6일까지 행사를 실시했고,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3000명을 대상으로 열린 전공알림단은 9월7일 행사를 종료했다. 수원대에서 1만명을 대상으로 한 전공알림단은 9월8일부터 9일까지, 걸포중앙공원에서 3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공알림단은 9월22일 행사를 종료했다. 모두 주최측이 메일발송하고 자체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니, 내년을 기약하는 수험생은 단국대측에 문의를 통해 행사일정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문의는 (031)8005-2569를 통한다.

'정보소외지역의 전공체험'은 해당 고교를 찾아가 전공안내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수시 접수하고 진행하고 있다. 문의는 (031)8005-2569를 통한다.

- 중학생도 가능한 2개 프로그램
중학생도 참가 가능한 프로그램은 2개다. '캠퍼스탐방'은 중고교생 대상으로 신청 전원을 수용한다. 수시로 접수, 수시로 진행하며 캠퍼스투어와 함께 학교탐방과 대입전형의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단국대 죽전캠퍼스와 천안캠퍼스에서 열리며 참가 전에 대외협력처 홍보팀에 유선신청해야 한다. 문의는 죽전캠퍼스 (031)8005-2032, 천안캠퍼스 (041)550-1061을 통한다.

기업과 연계한 '오픈캠퍼스'는 120명의 중고생을 대상으로 7월부터 내년 2월까지 운영하고 있다. 문의는 (041)550-1105를 통한다.

- 학생 학부모 개별상담
학생과 학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하는 '단국대 입학설명회'는 설명회 외에 개별상담의 프로그램이 있어 눈길을 끈다. 12월 단국대 죽전캠퍼스에서 열릴 예정으로 행사안내는 단국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실시하니 홈페이지를 주시해야 한다. 문의는 (031)8005-2962를 통한다.

<2018 단국대, 논술 수능최저 미적용 이어가>
단국대는 2018학년에도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 논술로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단국대가 밝힌 2018 전형계획에 의하면, 내년에도 단국대 죽전캠퍼스는 논술에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다. 학종은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 것은 물론 면접 없이 서류100%로 실시한다. 일부 대학이 학생부교과전형에도 면접을 실시하지만, 단국대의 학생부교과전형은 학생부교과100%로 면접 없이 실시한다. 수능최저를 적용하는 전형은 학생부교과뿐이다. 2018 학생부교과 수능최저는 인문계열의 경우 국수(나)영탐(사/과탐) 중 2개 등급합 6이내 및 한국사 응시자다. 자연계열의 경우 국수(가)영탐(과탐1과목) 중 2개영역 등급합 6이내 및 한국사 응시자다.

천안캠퍼스의 경우 학생부교과전형에서 해병대군사학과에만 단계별 전형을 실시한다. 1단계에서 학생부교과100%로 4배수를 통과시킨 후 2단계에서 학생부교과80%+실기20% 반영에 인성검사 신체검사 면접 신원조회로 P/F을 가려 선발한다. 인문/자연계열은 학생부교과100%로 선발한다. 학생부교과는 죽전캠퍼스와 마찬가지로 수능최저를 적용한다. 인문계열 주간은 국수(가/나)영 중 2개 등급합 7이내 및 한국사 응시자, 야간은 국수(가/나)영 중 1개 4등급 이내 및 한국사 응시자다. 자연계열은 국수(가)영 중 수학 포함 2개 등급합 8이내 및 한국사 응시자 또는 국수(나)영 중 수학 포함 2개 등급합 7이내 및 한국사 응시자다. 해병대군사학과는 국수(가/나)영탐(사/과/직) 중 4개 평균 4등급대 이내 및 한국사 응시자다. 간호학과는 국수(가/나)영 중 2개 등급합 5이내 및 한국사 응시자다.

천안캠 학종 역시 죽전캠과 마찬가지로 면접 없이 서류100%로 진행되는 가운데 의예과와 치의예과에 한해 수능최저를 적용한다. 수능최저는 국수(가)영탐(과탐1과목) 등급합 5이내 및 한국사 응시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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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 기자  inca@verita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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