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대입 대입뉴스
학종, 면접으로 수시 합격을 좌우하라대학별 학생부위주전형 면접 대비 방안
  • 김경화 기자
  • 승인 2016.10.18 11:30
  • 호수 0
  • 댓글 0

[베리타스알파=김경화 기자] 원서 접수 기간이 지났지만 수시가 아직 끝난 것은 아니다. 학생부종합전형 또는 학생부교과전형을 지원한 학생들에게는 바로 대학별 면접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면접은 큰 비중을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부적격 판정을 받으면 비중을 떠나 불합격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매우 유의미한 요소다.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의 도움으로 면접 대비법을 알아본다.

<면접은 자신감>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김병진 부소장은 "실제 면접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감"이라고 강조한다. "자신감은 개인별로 질문이 다를 수 있는 인성 면접과 서류 기반 면접뿐만 아니라 일정한 답을 내야 하는 제시문 면접에서도 중요한 요소"라는 김 부소장의 설명이다.

인성 면접과 서류 기반면접의 경우엔 자신의 고등학교 생활이나 학교생활기록부 내의 활동, 자기소개서에 작성한 활동에 대해 반복적으로 점검하고 이해하는 과정에서 자신감이 생겨날 수 있다. 대학 진학 후 자신의 목표나 관심있는 분야의 활동에 대해 깊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는 것도 도움이 될 수도 있다.

제시문 면접의 경우, 기출문제의 도움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제시문 면접의 핵심은 제시문을 출발점으로 하여 지원자의 접근 방식과 문제 해결 능력을 보는데 있기 때문에 기출문제를 통해 자신만의 접근 방식을 만들어 보는 것이 좋다.

<올바른 표현에 '두괄식'>
박중서 진로진학센터장은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른 자세'와 '올바른 언어표현'"이라고 강조한다. 특히 "말끝을 흐리지 않고 끝까지 말하는 연습"을 주문했다. "면접에 있어서 가장 기본 중에 기본으로 면접위원들에게 자신감 있고 준비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결론부터 말하는 연습'도 필요하다. 하루에 보통 15명 이상의 학생들을 면접하는 면접위원(교수 또는 입학사정관)들의 입장을 고려한다면, 결론부터 먼저 말하여 다른 학생들과 차별성을 두어야 한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서론을 매우 길게 이야기 하는데, 이럴 경우 자칫 지루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신문과 뉴스 등을 통해 최근 시사, 국내외 이슈, 과학기술 등에 대한 내용을 꾸준히 확인하고 정리해두는 습관을 갖는 것도 필요하다. 지원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학과 소개와 전공에 대한 지식을 미리 숙지해두는 것은 당연하다.

<면접은 준비가 시작>
박종수 진학정보실장은 "면접은 준비가 시작"이라고 강조한다. 학생부위주전형에서 면접은 대부분 제출서류(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를 기반으로 하는 인성면접으로 진행한다. 제출서류를 기반으로 한 인성면접의 경우 제출서류를 중심으로 진위를 파악하기 위한 질문과 지원동기에 대해 주로 질문하기 때문에 면접 전에 제출서류를 충분히 숙지하고 제출서류에 기록된 활동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했는지, 그리고 그 활동을 통해 어떠한 변화, 발전, 영향을 받았는지 정리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지원동기는 진학 후 학업계획과 사회진출방향 등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답변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학교 홈페이지 또는 커리어넷 등을 통해 구체적이고 전문적인 조사를 하고 준비할 필요가 있다.

학교선생님 혹은 친구들과 ‘모의면접’을 실제 상황과 같이 진행해보는 것도 면접준비에 있어서 좋은 방법이다. 여러 번 진행을 하다 보면 면접에 대한 자신감이 생겨 실제 면접에서 긴장하거나 당황하는 일이 줄어들 것이다.

<면접은 대학별 전략으로>
장재웅 진학정보실장은 "면접은 대학별 전략으로 접근"하길 강조했다. 장 실장을 따라 대학별 면접 특성에 대해서 두 대학의 예를 들어보자.

먼저 대표적인 제시문 면접을 실시하는 학교인 고려대는 복수의 제시문이 주어지고, 3~4개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독창적으로 해내야 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제시문을 통한 질문 외의 질문은 없거나 아주 짧은 수준이라서 사실상 평소 전공관련 소양, 교과학습능력 및 지식수준, 창의적 사고수준 등을 체크하는 면접이라 생각하면 된다. 따라서 수능과 논술 학습을 하면서 나오는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질문을 생성하고 답변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반면 중앙대는 계열별 개인별로 차별화된 맞춤형 면접을 실시한다. 같은 학과를 지원해도 개인별로 문제가 다르고, 질문의 범위도 전공관련지식에서 제출서류의 진실성을 묻는 질문까지 질문의 범위가 다양하게 출제된다. 따라서 제출서류관련 활동에 대한 답변 준비는 물론이고, 지원동기(앞으로의 포부 포함)에 대한 준비와 일정 수준의 전공과 관련된 지식습득까지 전반적인 면접준비가 필요하다는 점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김경화 기자  smile@veritas-a.com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경화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