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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입잣대] 경기 일반고 진학률.. 운정 단원 신성 톱3전국 최다 349개교.. 서울대 실적 갖춘 신성 서현 수지 양서 낙생 '주목'
  • 김민철 기자
  • 승인 2016.10.1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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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김민철 기자] 경기 소재 349개 일반고(자공고 포함) 가운데 졸업생 대비 4년제 대학 진학자를 따진 ‘4년제대학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운정고였다. 이어 단원고 신성고 신한고 평택고 안성고 여주고 현화고 효양고가 경기지역에서 가장 4년제대학 진학률이 높은 일반고 톱10을 차지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45.7%의 진학률을 기록한 지역이었지만, 상위권 진학률을 기록한 일반고들은 여타 지역에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운정고는 경기 내 1위이자 전국 18위에 해당하는 88.7% 진학률을 기록했으며, 단원고가 82.6%, 신성고가 78.8%로 전국 톱100 내 3개 학교가 자리했다. 특히, 운정고는 5명, 신성고는 15명이라는 서울대 등록실적까지 겸비해 비교적 수시체제를 잘 갖췄음을 짐작할 수 있게 했다. 
 
서울대 진학실적이라는 가장 활용도가 높은 선택잣대가 있는 특목/자사고와 달리 일반고는 서울대 진학자가 없거나 있더라도 적은 수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수시체제에 빠르게 적응한 서울고 양재고의 예처럼 일반고 중에서도 뛰어난 서울대 실적을 내는 곳도 있긴 하지만 여전히 소수에 그친다. 수요자들이 일반고 선택 시 활용할 수 있는 잣대가 없는 셈이다. 한 해 졸업생 가운데 얼마만큼의 인원이 4년제 대학에 진학했는지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4년제대학 진학률은 학교의 분위기를 살필 수 있다는 점에서 일반고에 입학하게 될 수요자들에게 활용도가 높다. 고교유형을 일반고로 범위를 한정할 경우 4년제대학 진학률이 의미를 지니게 되는 것이다. 대입에서 학종의 무게감이 커져감에 따라 학교선택이 중요한 상황에서 사실상 수치로 표현할 수 있는 유일한 일반고 선택잣대라고 봐도 무방하다. 
 
물론, 일반고의 4년제대학 진학률은 4년제대학 전체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진학의 수준을 알 수 없다는 미비점이 있다. 다만, 최상위 대학 실적인 서울대 실적과 연계해 진학대학의 수준을 살피는 방식으로 보완 가능하다. 때문에 올해는 조사 과정에서 서울대 등록실적을 포함, 양적 지표와 질적 지표를 동시에 확인 가능하도록 했다. 재학생만을 대상으로 하는 4년제대학 진학률과 달리 서울대 등록자는 재학생/재수생이 모두 포함되긴 했으나, 전반적인 학교의 진학실적을 따지기 위한 간접적인 자료로 활용하는 데는 어려움이 없어 보인다. 

   
▲ 전국 최다규모에 해당하는 349개 일반고(자공고 포함)가 자리한 경기권에서 4년제대학 진학률이 가장 높은 곳은 운정고였다. 뒤를 이어 단원고 신성고 신한고 평택고 안성고 여주고 현화고 효양고 등이 지역 내에서 진학률이 높은 일반고로 꼽혔다. 사진은 경기권 4년제대학 진학률 1위인 운정고./사진=운정고 홈페이지 캡처
 
<경기권 349개 일반고 4년제대학 진학률 톱10.. 운정 단원 신성 신한 평택 순>
2016학년 기준 졸업생을 배출한 일반고와 자공고가 무려 349개교가 지역 내 위치,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경기권에서는 운정고의 4년제대학 진학률이 가장 높았다. 파주시에 소재한 운정고는 397명의 졸업자 중 352명이 4년제대학에 진학해 88.7%의 4년제대학 진학률을 보였다. 전국 일반고와 비교해도 18번째에 해당하는 높은 진학률이다. 자공고(자율형 공립고)로 교과, 출결, 봉사활동 등을 합산한 중학교내신성적 순으로 선발을 실시하는 운정고는 28일과 내달 25일 교내에서 입학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운정고의 뒤를 이어 경기권에서 두 번째로 높은 4년제대학 진학률을 보인 일반고는 안산 소재 단원고였다. 단원고는 86명의 졸업생 가운데 71명이 4년제대학으로 진학, 82.6%의 4년제대학 진학률을 보였다. 운정고와 더불어 지역 내에서는 유이한 80% 이상 진학률을 기록한 일반고였다. 전년도만 하더라도 졸업생 규모가 505명에 달했으나, 2014년 4월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의 여파로 졸업생이 크게 급감한 모습이다. 지난해 39.8%(201명/505명)에서 올해 82.6%로 크게 오른 4년제대학 진학률을 두고 일각에서는 단원고 특별전형이 효과적으로 작용했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수시에서 서울대 3명(모집당시 기준), 고려대 3명, 연세대 1명, 중앙대 3명, 성균관대 2명, 경희대 5명, 한국외대 3명, 동국대 4명 등의 단원고 특별전형 지원자가 나온 것을 볼 때 진학률의 상승이 특별전형에 기대있다고 봐야 한다는 것이다. 다만, 특별전형이 진학률 상승의 일부 요인이긴 하나 절대적인 영향력을 미쳤다고 보기 어렵다는 주장도 존재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단원고 특별전형을 통해 얼마나 입학했는지는 드러난 바가 없다. 모집인원 대비 대다수 대학에서 미달이 나왔긴 하나, 6회까지 지원 가능한 수시에서 얼마나 중복지원이 이뤄졌는지도 알 수 없다. 단순 지원횟수만 놓고 보면 수도권 대학에만 100여 건이 넘는 원서지원이 이뤄졌으나, 실제로 몇 명이 지원한 것인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특별전형의 효율성을 따지는 것은 별다른 의미가 없다. 어려운 분위기 속에서 학생들을 잘 추스렸다는 데 이의가 있다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4년제대학 진학률 80%를 넘긴 운정고와 단원고의 뒤를 잇는 일반고는 안양시 소재 신성고였다. 신성고는 78.8%(4년제대학 진학자 335명/졸업자 425명)를 기록했다. 특히, 신성고는 경기권 일반고 중 수지고(19명)의 다음으로 많은 15명의 서울대 등록실적을 기록, 진학실적의 ‘양’ 뿐만 아니라 ‘질’적 측면에서도 강세를 보였다. 다음으로 신한고(평택시) 77.9%(268명/344명), 평택고(평택시) 77.5%(251명/324명), 안성고(안성시) 76.8%(215명/280명), 여주고(여주시) 76.7%(138명/180명), 현화고(평택시) 75.7%(281명/371명), 효양고(이천시) 75.3%(244명/324명), 와부고(남양주시) 73.8%(175명/237명)까지 톱 10이 끊겼다. 4년제대학 진학률 70%까지로 범주를 넓히면, 안법고(안성시) 73.7%(221명/300명), 동탄고(화성시) 71.1%(281명/395명), 백영고(안양시) 70.2%(313명/446명)도 지역 내에서 상대적으로 4년제대학 진학률이 높은 일반고였다. 
 
<톱 14부터 톱100.. 서현 수지 양서 수성 ‘눈길’>
톱 14부터 50까지의 경기권 일반고 4년제대학진학률은 유신고(수원시) 68.1%(374명/549명), 화성고(화성시) 67.4%(209명/310명), 세마고(오산시) 66.9%(194명/290명), 병점고(화성시) 66.3%(262명/395명), 반송고(화성시) 65.7%(257명/391명), 흥덕고(용인시) 65.7%(161명/245명), 서현고(성남시) 65.5%(288명/440명), 양주고(양주시) 65%(167명/257명), 저동고(고양시) 64.1%(351명/548명), 홍천고(용인시) 63.6%(287명/451명), 한광여고(평택시) 63.1%(241명/382명), 청운고(양평군) 63%(17명/27명), 덕소고(남양주시) 62.5%(265명/424명), 경기창조고(안성시) 62.4%(181명/290명), 양일고(양평군) 62%(171명/276명), 화수고(고양시) 61.7%(258명/418명), 부곡중앙고(군포시) 61.7%(140명/227명), 권선고(수원시) 61.5%(339명/551명), 성문고(안양시) 61.4%(224명/365명), 효원고(수원시) 61.3%(363명/592명), 운천고(오산시) 61.1%(220명/360명), 함현고(시흥시) 61%(166명/272명), 봉담고(화성시) 61%(191명/313명), 안화고(화성시) 61%(241명/395명), 고잔고(안산시) 60.8%(376명/618명), 행신고(고양시) 60.7%(259명/427명), 김포고(김포시) 60.6%(229명/378명), 가평고(가평군) 60.3%(182명/302명), 이현고(이천시) 60.2%(192명/319명), 양명여고(안양시) 60.2%(275명/457명), 광교고(수원시) 60.1%(212명/353명), 청학고(남양주시) 59.7%(163명/273명), 운암고(오산시) 59.1%(182명/308명), 영복여고(수원시) 58.8%(281명/478명), 동패고(파주시) 58.1%(212명/365명), 보정고(용인시) 57.9%(239명/413명), 구성고(용인시) 57.7%(217명/376명) 순이었다. 성남에 소재한 서현고가 상대적으로 많은 7명의 서울대 등록실적을 갖춰 눈길을 끌었다. 
 
뒤를 이어 백암고(용인시) 57.6%(76명/132명), 분당영덕여고(성남시) 57.4%(210명/366명), 죽전고(용인시) 57.2%(259명/453명), 이포고(여주시) 57.1%(36명/63명), 광동고(남양주시) 56.9%(205명/360명), 세종고(여주시) 56.8%(133명/234명), 평내고(남양주시) 56.8%(196명/345명), 한광고(평택시) 56.8%(201명/354명), 이천양정여고(이천시) 56.6%(184명/325명), 심석고(남양주시) 56.1%(230명/410명), 구리고(구리시) 56%(242명/432명), 기흥고(용인시) 56%(211명/377명), 문산고(파주시) 55.9%(90명/161명), 풍덕고(용인시) 55.6%(289명/520명), 수지고(용인시) 55.4%(314명/567명), 대화고(고양시) 54.9%(224명/408명), 봉일천고(파주시) 54.8%(190명/347명), 양서고(양평군) 54.7%(145명/265명), 하남고(하남시) 54.5%(163명/299명), 호원고(의정부시) 54.5%(230명/422명), 양지고(안산시) 54.5%(293명/538명), 동화고(남양주시) 54.4%(287명/528명), 경화여고(광주시) 54.3%(236명/435명), 서해고(시흥시) 54.1%(232명/429명), 동원고(수원시) 54%(295명/546명), 수성고(수원시) 54%(236명/437명), 신장고(하남시) 54%(170명/315명), 의왕고(의왕시) 53.5%(129명/241명), 저현고(고양시) 53.4%(197명/369명), 태성고(용인시) 53.4%(182명/341명), 덕계고(양주시) 53.4%(167명/313명), 수리고(군포시) 53.2%(275명/517명), 풍무고(김포시) 53.2%(225명/423명), 청명고(수원시) 53.2%(292명/549명), 비전고(평택시) 52.9%(216명/408명), 양명고(안양시) 52.9%(262명/495명), 교하고(파주시) 52.9%(190명/359명), 장기고(김포시) 52.2%(189명/362명), 서원고(용인시) 52.1%(232명/445명), 상현고(용인시) 52.1%(184명/353명), 덕정고(양주시) 52.1%(199명/382명), 보평고(성남시) 51.8%(131명/253명), 송탄고(평택시) 51.8%(117명/226명), 신갈고(용인시) 51.7%(179명/346명), 고색고(수원시) 51.6%(142명/275명), 나루고(화성시) 51.4%(162명/315명), 군포고(군포시) 51.4%(200명/389명), 소래고(시흥시) 50.9%(256명/503명), 과천여고(과천시) 50.9%(149명/293명), 송우고(포천시) 50.8%(195명/384명) 순으로 톱 100이 끊겼다. 수리고와 풍무고의 경우 동일한 53.2%의 진학률을 기록, 지역 내 공동 82위를 기록했다. 
 
가장 관심을 모은 학교는 용인시에 위치한 수지고였다. 수지고는 서울대 등록실적 19명으로 지역 내 일반고 중 가장 뛰어난 진학의 ‘질’을 자랑했다. 전형유형별로 보면 수시 8명, 정시 11명으로 상대적으로 정시 강세긴 하나, 수시실적도 뛰어난 편이었다. 서울대 수시실적 8명은 지역 내 특목고인 안양외고와도 맞먹는 수치다. 서울대 등록실적 12명의 양서고, 7명의 동화고, 8명의 수성고 등도 주목할만한 일반고였다. 특히, 수성고는 수시/정시를 합한 실적에서는 양서고에 뒤쳐졌지만, 수시실적만 놓고 봤을 때 7명으로 3명에 그친 양서고, 4명의 서현고 대비 뛰어나 변화해가는 대입흐름에 잘 적응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톱100 이후 톱349까지>
톱101인 예당고(화성시)의 50.6%(198명/391명) 진학률을 필두로 가좌고(고양시) 50.6%(215명/425명), 안양여고(안양시) 50.4%(137명/272명), 포곡고(용인시) 50.3%(158명/314명), 효명고(평택시) 50.1%(186명/371명), 발곡고(의정부시) 50%(180명/360명)는 4년제대학 진학률이 50% 이상인 일반고였다. 톱100에는 들지 못했지만, 경기권 일반고가 349개교나 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상대적으로 지역 내에서는 진학률이 높은 편이었다. 
 
뒤를 이어 경안고(안산시) 49.9%(293명/587명), 영덕고(수원시) 49.9%(292명/585명), 수원여고(수원시) 49.9%(266명/533명), 진성고(광명시) 49.8%(159명/319명), 태장고(수원시) 49.8%(300명/602명), 송탄제일고(평택시) 49.8%(108명/217명), 주엽고(고양시) 49.7%(267명/537명), 태원고(성남시) 49.6%(241명/486명), 대신고(여주시) 49.6%(59명/119명), 남한고(하남시) 49.5%(154명/311명), 이천고(이천시) 49.2%(160명/325명), 오산고(오산시) 49.2%(189명/384명), 창현고(수원시) 49.1%(306명/623명), 하성고(김포시) 49.1%(52명/106명), 동백고(용인시) 49.1%(181명/369명), 양평고(양평군) 48.8%(100명/205명), 평촌고(안양시) 48.8%(257명/527명), 동우여고(수원시) 48.6%(230명/473명), 능동고(화성시) 48.3%(156명/323명), 부흥고(안양시) 47.9%(260명/543명), 평택여고(평택시) 47.9%(201명/420명), 인창고(구리시) 47.8%(165명/345명), 안양고(안양시) 47.7%(219명/459명), 동대부영석고(의정부시) 47.5%(115명/242명), 숭신여고(성남시) 47.4%(200명/422명), 대지고(용인시) 47.4%(170명/359명), 포천고(포천시) 47.2%(170명/360명), 천천고(수원시) 47.2%(204명/432명), 판교고(구 삼평고)(성남시) 47.2%(110명/233명), 산본고(군포시) 47.1%(239명/507명), 관인고(포천시) 47.1%(16명/34명), 현암고(용인시) 46.9%(106명/226명), 율곡고(파주시) 46.7%(63명/135명), 성일고(성남시) 46.6%(215명/461명), 보라고(용인시) 46.5%(133명/286명), 시온고(부천시) 46.5%(217명/467명), 수원고(수원시) 46.4%(243명/524명), 인덕원고(안양시) 46.3%(179명/387명), 운양고(김포시) 46.2%(139명/301명), 광명북고(광명시) 46.1%(245명/531명), 상일고(부천시) 46.1%(182명/395명), 정왕고(시흥시) 46.1%(223명/484명), 분당고(성남시) 46%(189명/411명), 성복고(용인시) 46%(205명/446명), 숙지고(수원시) 45.9%(192명/418명), 영신여고(수원시) 45.9%(169명/368명), 금촌고(파주시) 45.8%(204명/445명), 서정고(고양시) 45.8%(180명/393명), 한솔고(성남시) 45.8%(168명/367명), 의정부고(의정부시) 45.7%(251명/549명), 서울삼육고(구리시) 45.7%(133명/291명), 과천고(과천시) 45.6%(155명/340명), 분당중앙고(성남시) 45.5%(186명/409명), 부천고(부천시) 45.4%(188명/414명), 소명여고(부천시) 45.2%(187명/414명), 성지고(용인시) 45.1%(203명/450명), 일산대진고(고양시) 45.1%(243명/539명), 매탄고(수원시) 45.1%(197명/437명), 망포고(수원시) 45%(150명/333명), 풍생고(성남시) 45%(188명/418명)까지 4년제대학 진학률 45% 이상인 일반고였다. 9명의 서울대 등록실적을 낸 창현고와 7명의 분당고, 6명의 분당중앙고 등이 주목할만한 일반고로 보인다. 특히 창현고는 9명 실적 가운데 8명이 수시실적으로 정시에서 서울대 등록실적이 적었을 뿐 서울대 입시의 태반을 차지하는 수시에서는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45%의 진학률을 아깝게 기록하지 못한 낙생고(성남시) 44.9%(173명/385명)도 눈길을 끄는 일반고였다. 13명의 보기드문 서울대 등록실적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비록 수시실적 4명, 정시실적 9명으로 정시에 크게 치우쳐있다고는 하지만, 일반고에서 두 자릿수 이상의 등록실적을 내는 경우는 많지 않다. 지난해 서울대 등록실적이 두 자릿수를 넘긴 일반고는 20개교 뿐이었다. 
 
낙생고의 뒤를 이어 안산강서고(안산시) 44.9%(219명/488명), 조원고(수원시) 44.8%(155명/346명), 동안고(안양시) 44.7%(221명/494명), 호평고(남양주시) 44.7%(155명/347명), 화정고(고양시) 44.6%(184명/413명), 퇴계원고(남양주시) 44.5%(188명/422명), 일산동고(고양시) 44.5%(196명/440명), 영생고(수원시) 44.5%(190명/427명), 가온고(안성시) 44.4%(151명/340명), 청덕고(용인시) 44.3%(86명/194명), 장안고(수원시) 44%(158명/359명), 송호고(안산시) 43.9%(273명/622명), 성포고(안산시) 43.7%(220명/504명), 안산고(안산시) 43.5%(182명/418명), 의정부여고(의정부시) 43.5%(242명/556명), 원곡고(안산시) 43.2%(198명/458명), 풍동고(고양시) 43.2%(156명/361명), 분당대진고(성남시) 43.2%(175명/405명), 부천여고(부천시) 43.2%(168명/389명), 마석고(남양주시) 42.9%(146명/340명), 진건고(남양주시) 42.9%(179명/417명), 광주고(광주시) 42.8%(199명/465명), 사우고(김포시) 42.7%(173명/405명), 수일고(수원시) 42.6%(195명/458명), 동두천고(동두천시) 42.5%(76명/179명), 우성고(의왕시) 42.4%(157명/370명), 이매고(성남시) 42.4%(151명/356명), 초지고(안산시) 42.4%(223명/526명), 불곡고(성남시) 42.3%(178명/421명), 정명고(부천시) 42.2%(168명/398명), 세원고(고양시) 42.1%(153명/363명), 매원고(수원시) 42.1%(169명/401명), 야탑고(성남시) 42.1%(122명/290명), 관양고(안양시) 41.9%(183명/437명), 대평고(수원시) 41.7%(184명/441명), 부곡고(안산시) 41.7%(165명/396명), 덕산고(부천시) 41.5%(142명/342명), 향남고(화성시) 41.4%(127명/307명), 용호고(군포시) 41.4%(218명/527명), 토평고(구리시) 41.3%(176명/426명), 장호원고(이천시) 41.2%(84명/204명), 전곡고(연천군) 41.2%(126명/306명), 상우고(의정부시) 41%(123명/300명), 용인백현고(용인시) 40.9%(123명/301명), 돌마고(성남시) 40.8%(122명/299명), 늘푸른고(성남시) 40.8%(139명/341명), 백마고(고양시) 40.7%(203명/499명), 신천고(시흥시) 40.6%(123명/303명), 송림고(성남시) 40.5%(152명/375명), 백운고(의왕시) 40.5%(149명/368명), 송현고(의정부시) 40.5%(187명/462명), 설악고(가평군) 40.3%(29명/72명), 시흥능곡고(시흥시) 40.3%(147명/365명), 백석고(고양시) 40.3%(182명/452명), 은행고(시흥시) 40.2%(192명/478명), 능곡고(고양시) 40.1%(168명/419명), 덕이고(고양시) 40%(152명/380명), 정발고(고양시) 40%(175명/438명)까지 4년제대학 진학률 40%를 넘긴 일반고였다. 각 6명의 서울대 등록실적을 갖춘 분당대진고와 늘푸른고가 비교적 눈에 띄는 일반고였으나, 속내는 많이 다른 편이었다. 분당대진고가 수시 2명, 정시 4명으로 정시에 치우쳐진 실적을 낸 것과 달리 늘푸른고는 6명 전원 수시로 서울대에 등록했다. 최근 대입이 학종을 중심으로 변화해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늘푸른고가 더 바뀌어가는 대입체제에 적응을 잘한 것으로 보인다. 
 
뒤를 잇는 소하고(광명시) 39.8%(202명/507명), 백양고(고양시) 39.5%(166명/420명), 중산고(고양시) 39.3%(187명/476명), 솔터고(김포시) 39.2%(38명/97명), 중원고(부천시) 39.1%(176명/450명), 시흥고(시흥시) 39%(180명/462명), 마송고(김포시) 39%(30명/77명), 모락고(의왕시) 38.9%(91명/234명), 용인고(용인시) 38.9%(197명/507명), 과천중앙고(과천시) 38.8%(139명/358명), 향일고(화성시) 38.8%(114명/294명), 광주중앙고(광주시) 38.8%(202명/521명), 김포제일고(김포시) 38.7%(117명/302명), 양주백석고(양주시) 38.7%(130명/336명), 백신고(고양시) 38.6%(196명/508명), 초당고(용인시) 38.6%(145명/376명), 수내고(성남시) 38.4%(170명/443명), 광명고(광명시) 38.3%(176명/459명), 통진고(김포시) 38.3%(119명/311명), 상동고(부천시) 38.2%(144명/377명), 이충고(평택시) 38%(144명/379명), 동남고(포천시) 37.9%(132명/348명), 태광고(평택시) 37.9%(136명/359명), 고양동산고(고양시) 37.8%(102명/270명), 부명고(부천시) 37.7%(168명/446명), 양곡고(김포시) 37.7%(93명/247명), 의정부광동고(의정부시) 37.5%(112명/299명), 시흥매화고(시흥시) 37.4%(91명/243명), 화홍고(수원시) 37.4%(194명/519명), 충훈고(안양시) 37.4%(145명/388명), 장곡고(시흥시) 37.3%(121명/324명), 상원고(부천시) 37.2%(112명/301명), 효성고(성남시) 37.2%(125명/336명), 삼광고(파주시) 37.1%(23명/62명), 세교고(오산시) 37%(143명/386명), 성남여고(성남시) 37%(157명/424명), 흥진고(군포시) 36.9%(174명/472명), 덕현고(양주시) 36.9%(174명/472명), 중흥고(부천시) 36.8%(170명/462명), 무원고(고양시) 36.7%(143명/390명), 운중고(성남시) 36.6%(86명/235명), 부천북고(부천시) 36.4%(166명/456명), 송산고(화성시) 36.3%(49명/135명), 삼괴고(화성시) 36.3%(86명/237명), 경민고(의정부시) 36.1%(129명/357명), 군서고(시흥시) 36.1%(132명/366명), 충현고(광명시) 35.9%(107명/298명), 진접고(남양주시) 35.8%(131명/366명), 여강고(여주시) 35.8%(39명/109명), 광문고(광명시) 35.6%(90명/253명), 범박고(부천시) 35.4%(109명/308명), 신봉고(용인시) 35.3%(108명/306명), 광덕고(안산시) 35.2%(118명/335명), 역곡고(부천시) 35%(62명/177명), 수택고(구리시) 35%(162명/463명), 효자고(의정부시) 35%(157명/449명), 성안고(안산시) 35%(207명/592명), 계남고(부천시) 34.9%(159명/456명), 신흥고(동두천시) 34.7%(51명/147명), 점동고(여주시) 34.6%(27명/78명), 용문고(양평군) 34.5%(67명/194명), 명문고(광명시) 34.5%(169명/490명), 송내고(부천시) 34.4%(105명/305명), 광휘고(광명시) 34.2%(102명/298명), 신길고(안산시) 34%(116명/341명), 풍산고(하남시) 33.9%(74명/218명), 운산고(광명시) 33.9%(104명/307명), 문산제일고(파주시) 33.8%(131명/388명), 다산고(이천시) 33.6%(82명/244명), 성남서고(성남시) 33.2%(120명/361명), 도농고(남양주시) 33.1%(119명/360명), 일동고(포천시) 33%(37명/112명), 원종고(부천시) 33%(124명/376명), 문산수억고(파주시) 32.6%(88명/270명), 성호고(오산시) 32.5%(119명/366명), 부용고(의정부시) 32.3%(146명/452명), 율천고(수원시) 32.1%(62명/193명), 파주고(파주시) 32.1%(52명/162명), 연천고(연천군) 32%(33명/103명), 구리여고(구리시) 32%(151명/472명), 호매실고(수원시) 31.4%(87명/277명), 안곡고(고양시) 31.3%(135명/431명), 가운고(남양주시) 31.3%(108명/345명), 고양일고(고양시) 31.3%(87명/278명), 여주제일고(여주시) 31.3%(60명/192명), 지평고(양평군) 30.8%(8명/26명), 수주고(부천시) 30.7%(89명/290명), 성사고(고양시) 30.7%(108명/352명), 도당고(부천시) 30.7%(131명/427명), 서천고(용인시) 30.7%(80명/261명), 원미고(부천시) 30.2%(121명/401명), 비봉고(화성시) 30%(99명/330명)는 상대적으로 4년제대학 진학률이 낮은 편이었다. 
 
동광고(성남시) 29.8%(122명/409명), 광남고(광주시) 29.3%(116명/396명), 선부고(안산시) 28.9%(107명/370명), 오남고(남양주시) 28.8%(122명/423명), 백송고(고양시) 28.8%(40명/139명), 심원고(부천시) 28.7%(127명/442명), 판곡고(남양주시) 27.5%(114명/415명), 복정고(성남시) 27.2%(56명/206명), 상록고(안산시) 26.9%(129명/479명), 소사고(부천시) 26.7%(80명/300명), 율면고(이천시) 26.7%(4명/15명), 안성여고(안성시) 26.1%(64명/245명), 광탄고(파주시) 25.8%(34명/132명), 은혜고(평택시) 25.2%(85명/337명), 안중고(평택시) 25%(67명/268명), 부원고(이천시) 24.8%(40명/161명), 조종고(가평군) 24.7%(20명/81명), 동두천중앙고(동두천시) 24.2%(62명/256명), 남양고(화성시) 24%(42명/175명), 이천제일고(이천시) 22.5%(108명/480명), 보영여고(동두천시) 21.8%(54명/248명), 진위고(평택시) 21.5%(59명/274명), 별내고(남양주시) 20.6%(78명/378명) 등도 4년제대학 진학자가 졸업자 대비 적었으며, 파주여고(파주시) 19.9%(50명/251명), 양동고(양평군) 19.1%(13명/68명), 대부고(안산시) 18.8%(9명/48명), 곤지암고(광주시) 18.2%(60명/330명), 죽산고(안성시) 17.8%(21명/118명), 포천일고(포천시) 15.3%(52명/340명), 청평고(가평군) 12.9%(12명/93명), 금곡고(남양주시) 10.5%(39명/371명), 마장고(이천시) 4.2%(3명/71명) 등은 특히 진학률이 낮은 모습을 보였다. 물론 진학률이 낮은 고교들의 경우 각기 사정이 존재했다. 지역 내에서 가장 진학률이 낮은 마장고의 경우 일반계와 상업계를 함께 선발하는 종합고의 외형을 갖춰 진학률이 높게 형성되긴 어려웠다. 여타 일반고들도 상업계를 일반계와 함께 선발하고 있다보니 진학을 희망하는 인원부터 적은 상황이 대부분이었다. 
 
지역적 문제도 4년제대학 진학률에 다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일반고 규모 전국최다를 자랑하는 경기지역은 지역 내에서도 고교 소재지에 따라 진학실적이 갈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한 업계 전문가는 "경기지역은 워낙 넓다보니 학교 소재지에 따라 진학실적이 다른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분당이 위치해있는 성남시, 안양시, 부천시 등은 여타 지역에 비해 진학열기가 높은 곳이지만, 포천시나 가평군은 아무래도 강원도에 더 가까운 특성 때문에 진학열기가 높지 않은 편이다. 서울도 강남/서초/송파/양천 등 진학열이 뜨거운 교육특구가 좀 더 성과를 잘 내는 편이다. 지역의 분위기가 진학률에 영향을 미친다고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일반고 4년제대학 진학률은 어떤 의미인가>
일반고의 4년제대학 진학률은 전국 고교 가운데 진학에 목적을 둔 일반고와 자공고를 기준으로 전체 졸업자 가운데 4년제 대학에 진학해 등록을 마친 자를 전체 졸업자와 비교한 수치다. 일반고의 규모가 상이한 상황을 고려, 4년제 대학에 진학한 인원의 수가 아닌 비율을 따짐으로써 소규모 일반고의 불리함을 없앴다. 
 
일반고의 4년제대학 진학률을 조사하는 이유는 수험생/학부모 등 교육수요자들이 일반고 진학 시 활용가능한 선택잣대가 없는 상황을 타계하기 위해서다. 과고/외고/국제고 등 특목고와 자사고, 영재학교 등은 학종으로 운영되는 서울대 수시 실적을 통해 고교별 경쟁력이 뚜렷하게 갈리는 편이지만, 일반고는 서울대 실적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더 많다. 2016학년의 경우 수시/정시를 통틀어 서울대 등록자를 단 1명이라도 낸 일반고는 692개교에 불과했다. 그 중 342개교는 등록실적이 단 1명 뿐이었다. 정시실적이 재수생에 크게 의존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단 1명의 실적을 가지고는 경쟁력의 우열을 논하기 어렵다. 전체 4년제대학을 대상으로 하는 4년제대학 진학률을 활용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다만, 4년제대학 진학률의 맹점은 대학의 수준이 전혀 드러나지 않는다는 데 있다. 서울권 또는 수도권 대학, 지역거점 국립대, 특수대학 등 수험생의 선호도가 높은 대학으로 한정하지 않고, 전국에 있는 4년제 대학 전체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서울대 진학자 1명과 지방 소재 선호도가 낮은 대학 진학자 1명이 동일한 수치로 산정된다. 진학의 관점에서 보면 모든 대학의 진학실적을 일률적으로 볼 수 없다는 점에서 명확한 잣대로는 활용하기 어려운 셈이다. 2018학년이 ‘학종시대’로 불릴만큼 학생부종합전형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고교별 수시체제 구축 여부를 전혀 알 수 없다는 점도 4년제대학 진학률이 내포하고 있는 문제점이다.
 
다만, 전국 일반고의 대학별 진학실적을 알 방법은 없기 때문에 4년제대학 진학률은 의미를 가진다. 특히, 각 학교별 분위기를 파악하는 용도로 활용도가 높다. 4년제대학 진학률이 높다는 것은 고교 현장에서 재수보다는 대학 진학을 권장하는 분위기, 취업 등으로 진로를 바꾸기보다는 상급학교 진학이라는 일반고 설립취지에 맞춰 대학으로 진학하는 분위기라는 것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최상위대학인 서울대 등록실적까지 연계해서 보면, 단순히 많은 수가 대학에 진학하는 것인지, 상위권 대학으로도 진학이 이뤄지고 있는 지를 짐작할 수 있으므로 4년제대학 진학률이 갖는 문제점은 상당부분 해결된다. 
 
<베리타스알파가>가 실시한 전국 일반고 4년제대학 진학률 조사는 학교알리미가 올해 3월 처음으로 정부 3.0 기조에 따라 2015학년의 데이터를 공개한 데 2016학년 데이터도 하반기에 공개하면서 이뤄졌다. 그간 학교알리미는 서열화 등을 이유로 내세워 학교별 데이터를 개별 공개할 뿐 한데 모아서 공개하지 않았었다. 개별 학교명을 일일이 입력해 수치를 확인하는 것만 가능했던 것이다. 영재학교/특목고/자사고/일반고를 합치면 2000개교가 훌쩍 넘는 상황에서 개인이 전체 고교별 데이터를 취합해 비교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었다. 
 
다만, 학교알리미가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데이터를 개방하고자 한다. 국민의 쉽고 편리한 (이용을 위해) 전국 학교의 공시정보를 데이터 파일로 제공한다”면서 취합한 데이터 파일을 제공하기 시작한 것은 고무적이지만, 여전히 반쪽짜리 정보공개에 불과하다는 원성이 자자했다. 진학률을 공개하면서 4년제대학과 전문대를 구분하지 않은 채 전체 합계만 공개했기 때문이다. 취업에 중점을 둔 전문대와 4년제 대학을 동일선상에서 비교하는 것은 부적절함에도 학교알리미는 두 대학 유형을 구분하지 않은 채 정보공개에 나섰다. 결국 하반기에 공개된 2016학년 데이터에서도 4년제대학과 전문대는 구분되지 않았다. 일일이 조사/취합하는 것만이 가능했다. 한 업계 전문가는 “공공 데이터를 개방하겠다는 정부 3.0에도 불구하고 동일 선상에서 비교하기 어려운 4년제대학과 전문대의 진학률을 통합 공개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 교육 수요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하는 모습에 불과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4년제대학 진학률 조사대상.. 전국 1617개 일반고(자공고 포함)>
<베리타스알파>는 수요자들의 알 권리 확보를 위해 전국 고교의 4년제 대학 진학자를 전수 조사했다. 통상의 ‘진학’으로 분류되는 4년제 대학 진학률과 학교알리미의 진학률(4년제대학+전문대 진학률)을 혼동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필요했던 일이다. 학교알리미 데이터에 포함돼있는 2048개교를 분류한 결과 2016학년 4년제대학 진학률을 조사할 일반고와 자공고는 1617개교로 추려졌다. 일반고 진학률 조사에 부합하지 않는 431개교가 제외된 것이다. 2015학년  데이터에는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도 포함돼있어 일일이 제외했지만, 2016학년 데이터에는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가 처음부터 포함돼있지 않았다. 
 
제외된 431개교는 진학률 산정이 어려운 특수학교 168개교, 대안학교 등 22개교, 방송통신고 42개교에 더해 일반고와 동일 여건으로 보기 어려운 영재학교 7개교, 과고 19개교, 외고 31개교, 국제고 7개교, 전국단위 자사고 10개교, 광역단위 자사고 36개교, 예고 28개교, 체고 15개교 등이다. 광역단위 자사고에서 일반고로 전환한 곳 중 5개교도 빠졌으며, 체고는 아니지만 체육계열 특목고로 분류되는 함평골프고도 일반고로 보기 어려운 이유로 진학률 조사에 포함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일반고에 속하지만, 설립 3년차 미만으로 2016학년 진학실적이 없거나, 학내사정으로 학교알리미에 데이터를 공개하지 않은 40개교도 제외했다. 
 
전국에 8개교가 존재하는 영재학교 가운데 7개교만 제외된 것은 한국과학영재학교가 학교알리미를 통하지 않고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데이터를 공개해 데이터에 포함돼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물론 7개 영재학교 중에서도 2014학년부터 과고에서 영재학교로 전환한 대전과고와 광주과고는 과고 실적이지만, 일반고 4년제대학 진학률 산정에서는 과고/영재학교 어느 쪽으로 구분하더라도 무리가 없어 영재학교로 구분했다.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와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는 각각 2015학년과 2016학년 개교해 아직 진학실적이 없지만, 학교알리미 데이터에는 포함돼있어 영재학교로 분류/제외했다. 과고 중에서는 대전동신과고가 자공고였다가 2014학년부터 과고로 전환돼 2016학년에 자공고 실적과 과고 실적이 동시에 나온 관계로 자공고로 분류, 일반고 4년제대학 진학률 계산에 포함되면서 전국 20개교 중 19개교만 제외됐다. 그밖에 광역단위 자사고체제였으나 일반고로 전환한 전국 8개교 가운데 우신고 미림여고 동래여고 숭덕고 서대전여고의 5개교는 2016학년 기준 광역단위 자사고 체제로 입학한 학생들의 진학실적이 나오는 시기여서 제외됐다. 
 
학교유형은 2016학년 졸업생이 입학한 2013년의 학교유형을 기준으로 했다. 자공고(자율형 공립고)를 일반고에 포함시켜 함께 진학률을 구한 것은 학교의 성격 때문이다. 자공고는 자사고(자율형 사립고)처럼 진학에 특화된 성격으로 보기 어렵다. 특히, 서울지역의 경우 교육 취약지역 공립고들이 자공고로 대거 선정됐다는 실질 때문에 일반고와 동일하게 평가해도 무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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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mckim@verita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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