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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광역단위 자사고] 울산 성신 0.91대 1 '하락'..사회통합 추가모집 1월 초일반 남 1.19대 1 여 0.86대 1, 사회통합 0.46대 1
  • 최희연 기자
  • 승인 2016.10.14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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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최희연 기자] 울산지역 광역단위 자사고 성신고가 2017 원서접수를 마감, 경쟁률을 공개했다. 2017학년 성신고 경쟁률은 정원내 0.91대 1을 기록했다. 280명 지원에 255명이 지원한 결과다. 지난해 한 차례 경쟁률 상승을 기록한 성신고지만 올해 학령인구 급감과 일반고 전환 논란이 겹치면서 경쟁률이 다소 큰 폭 하락했다. 사회통합전형 미충원 인원은 내년 1월 초에 추가 모집을 실시할 예정이다.

   
▲ 울산 광역단위 자사고 성신고가 2017 원서접수를 마감했다. 성신고는 올해 정원내 0.91대 1(280명/255명)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사진=성신고 홈페이지

<2017 경쟁률 0.91대 1>
성신고는 올해 최종 경쟁률 0.91대 1(280명/255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2.12대 1(280명/594명)에서 경쟁률이 큰 폭 하락했다. 지원자가 전반적으로 감소하면서 전형별 경쟁률 역시 모두 하락했다. 일반전형으로 여겨지는 자기주도학습전형에서 남학생 경쟁률이 1.19대 1(112명/133명)을 기록했고, 여학생 경쟁률은 0.86대 1(112명/96명)로 미달을 기록했다. 지난해 자기주도학습전형(남녀 합산) 경쟁률이 2.38대 1(224명/534명)이던 것을 감안하면 경쟁률 하락 폭이 다소 큰 편이다. 사회통합전형에서도 미달을 피하지 못했다. 56명을 모집하는 사회통합전형에는 26명이 지원, 0.4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는 1.07대 1(56명/60명)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성신고의 경쟁률 하락은 전기고의 전반적인 경쟁률 하락을 가져온 학령인구 감소탓도 있지만, 일반고 전환 논란이 가장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성신고는 올 여름 한 차례 일반고 전환 논란을 겪었다. 학교 법인 성신학원의 재단 자산 운용에 대해 교육청과 협의를 가진 것이 "재단 사정 악화로 일반고 전환을 논의했다"로 와전되면서 자사고를 포기하는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학교측은 기자회견을 실시하며 자사고 유지의 입장을 지속적으로 밝혀왔지만 수험생과 학부모의 불안을 완전히 잠재우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 성신고는 2016년 자사고 운영평가에서 기준점 60점을 훨씬 웃도는 83.3점으로 운영평가를 통과했다. 학교 역시 자사고 운영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밝힌 상태이며 재정 상황 역시 자사고 운영에 문제되는 점이 없다고 밝혔다.

<일반전형 면접 실시, 사회통합전형 내신 선발>
자기주도학습전형은 1단계 내신성적(160점)과 2단계 면접(40점)점수를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1단계는 1학년2학기부터 3학년1학기까지의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5개 교과 성적을 바탕으로 총 160점 만점의 내신 성적을 산출하고 출결을 감점하는 형태다. 출결의 경우 무단결석 1일당 0.1점을 감점한다. 2단계 면접은 60점 만점으로 지원동기 및 자기주도학습이 25점, 창의적 체험활동 및 진로계획이 25점, 인성영역이 10점의 배점을 지닌다. 학생부 자소서 추천서를 바탕으로 개별 질의응답 형식으로 치러진다.

사회통합전형은 교과 내신 성적만으로 선발한다. 성적 산출방식은 자기주도학습전형 내신성적 산출방식과 동일하다. 1학년2학기부터 3학년1학기까지 4개 학기를 기준으로,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5개 교과 성적을 반영한다. 학기별 가중치는 없으며 과목별로는 수학이 300%, 국어 영어가 200%, 사회 과학이 150%의 비중을 지닌다. 사회과목의 경우 사회/역사/도덕 가운데 가장 높은 성적을 반영하고 당해 학기에 사회과목이 없을 경우 직전 학기 성적을 반영한다.

<추후 일정>
성신고는 20일 정오 홈페이지를 통해 1단계 합격자를 발표한다. 면접 대상자는 21일부터 24일까지 자소서 등의 서류를 입력해야 한다. 면접은 11월3일 실시되며, 최종 합격자는 11월15일 정오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성신고는>
성신고는 2016 대입에서 서울대 등록자 4명(수시1명/정시3명)을 배출했다. 서울대 대입실적을 낸 38개 광역자사고 가운데 23위의 기록이다. 울산 내에서는 울산과고와 우신고(각 6명)의 뒤를 이어 4위에 이름을 올렸다. 2015년 학교알리미 기준 성신고의 1인당 학비는 739만원 수준이다. 학교가 학생교육에 투자하는 교육비는 1인당 872만원이었다. 학생 1인당 교육비-학비 차액 132만원은 39개 광역 자사고 가운데 13위의 기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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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연 기자  choi@verita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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