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까지.. 선착순 접수

[베리타스알파=김민철 기자] 올해 최대 진로체험기회인 행복교육박람회에서 1대 1 맞춤형 대입상담을 제공한다. 20일부터 22일까지 일산킨텍스에서 열리는 행복교육박람회는 대입정보포털인 어디가를 통해 17일까지 선착순 165명에 한해 대입상담 사전신청을 받는다.

교육부는 행복교육박람회 기간 동안 대교협 대입상담교사단이 1대 1 맞춤형 입시상담을 제공한다고 최근 밝혔다. 대입을 비롯해 최근 확대되고 있는 학생부종합전형에 대비한 학교생활 계획, 고입부터 대입까지 진로계획 등을 주제로 상담이 진행된다.

상담대상은 대입을 앞둔 고1,2 학생과 고입을 준비하는 중학생 그리고 학부모 등이다. 상담에 앞서 구체적인 상담이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에 진로계획 등을 점검하고 생활기록부를 지참해 실질적인 상담이 될 수 있도록 하기를 권장한다.

▲ 올해 최대 진로체험기회인 행복교육박람회에서 1대 1 맞춤형 대입상담을 제공한다. 대입정보포털인 어디가를 통해 17일까지 선착순 165명에 한해 대입상담 사전신청을 받는다. /사진=행복교육박람회 홈페이지 캡쳐

신청은 대입정보포털인 어디가에서 접수가능하다. 어디가 홈페이지의 대입설명회/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서 행복교육박람회 대입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165명을 대상으로 17일 오후6시까지 접수를 받는다. 현장접수도 가능하지만 사전신청자가 있을 경우 기다릴 수도 있다.

한편, 행복교육박람회에서는 1대 1 상담 외에도 109개 기관이 참여하는 테마별 진로체험관도 열린다. 진로 테마별로 멘토의 안내에 따라 학생들은 진로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과학기술관 △ 경제산업관 △환경에너지관 △문화예술관 △교통안전관 △인문사회법률관 △디자인관 △스포츠관 △식품서비스관 △미디어관  등 8개 체험관으로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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