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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외고] 강원 2.07대 1 하락..일반 2.4대1사회통합 0.88대 1 학교장추천 1.33대 1
  • 최희연 기자
  • 승인 2016.10.11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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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최희연 기자] 강원외고가 11일 2017 원서접수를 마감하며 경쟁률을 공개했다. 강원외고의 2017 경쟁률은 2.07대 1(125명 모집/259명 지원)로 전년도 경쟁률 3.22대 1(125명/402명) 보다 다소 하락했다. 지난해 모집인원이 줄면서 경쟁률이 상승했던 강원외고는 학령인구 감소 앞에서 경쟁률 하락을 피하지 못했다. 전형별로는 일반전형이 2.40대 1(97명/233명), 사회통합전형이 0.88대 1(25명/22명), 양구지역내 학교장추천전형이 1.33대 1(3명/4명)의 경쟁률을 보였다. 

   
▲ 강원외고가 11일 2017 원서접수를 마감, 경쟁률을 공개했다. 강원외고는 올해 125명 모집에 259명이 지원하며 2.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사진=베리타스알파DB

<2017 경쟁률 2.07대 1>
2017학년 강원외고 입시에는 정원내 125명 모집에 259명이 지원해 2.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동일 정원 모집으로 기록했던 경쟁률 3.22대 1(125명/402명)에서 다소 하락한 수치다. 경쟁률 하락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원자 감소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 2017학년 모집을 완료한 영재학교와 과고 모두 전년 대비 하락한 모습을 보인데 이어 외고 경쟁률 역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강원외고의 경우 전형별 경쟁률이 모두 하락한 가운데 사회통합전형 경쟁률은 미달을 기록할만큼 경쟁률 하락 폭이 컸다. 일반전형은 97명 모집에 233명이 지원해 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는 동일정원 모집에 337명이 지원해 3.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사회통합전형의 경우 25명 모집에 22명이 지원, 경쟁률 0.88대 1로 미달을 기록했다. 지난해 2.36대 1(25명/59명)의 다소 높은 경쟁률을 보인 데서 큰 폭 하락한 수치다. 3명을 모집하는 양구지역 내 학교장추천 전형에는 4명이 지원했다. 지난해 6명이 지원해 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던 데서 올해 1.33대 1로 경쟁률이 다소 낮아졌다.

일반전형 기준 전공별 경쟁률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일본어과가 가장 높았다. 일본어과는 19명 모집에 52명이 지원해 2.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후 영어과 2.46대 1(39명/96명), 중국어과 2.18대 1(39명/85명)순으로 경쟁률이 형성됐다. 지난해 중국어과(3.23대 1)가 영어과(3.13대 1)를 소폭 앞섰던 데서 올해는 순위가 역전됐다.

사회통합전형 기준 전공별 경쟁률은 일본어과를 제외하고 영어과 중국어과에서 미달을 기록했다. 일본어과는 5명 모집에 6명이 지원해 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면 각각10명을 모집하는 영어과와 중국어과는 10명 이하의 학생이 지원해 미달을 기록했다. 영어과에는 7명이, 중국어과에는 9명이 지원했다.

<추후 전형일정>
강원외고에 접수를 마친 학생들은 13일 정오까지 입학홍보실에 서류제출을 완료해야 한다. 우편/방문 제출이 모두 가능하다. 1단계 합격자는 14일 오후4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1단계 합격자에 한해 자소서 작성이 요구되며 17일 부터 21일 정오까지 온라인으로 자소서를 작성해, 입학홍보실에 제출을 완료해야 한다. 마찬가지로 우편/방문 제출이 모두 가능하다. 면접은 11월5일 치르며 최종 합격자는 11월10일 오후4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강원외고는>
강원외고는 2016 대입에서 서울대 등록자 4명(수시1명/정시3명)을 배출했다. 전국의 31개 외고 가운데서는 동두천외고와 공동18위의 다소 아쉬운 실적이지만 강원도내 21개교 가운데서는 전국단위 자사고 민사고의 뒤를 잇는 2위의 실적이다.

강원외가 학생에게 실질적으로 투자하는 교육비는 758만원으로 높은 교육 수준을 자랑한다. 학생이 학교에 납부하는 학비는 1인당 846만원으로 낮은 편(15위)이며 학교가 학생 교육에 투자하는 교육비는 1인당 1604만원(3위)로 높은 수준이다. 학생에게 실질적으로 돌아간다 볼 수 있는 교육비-학비 차액은 758만원으로 명덕외고(1004만원)의 뒤를 이어 31개 외고 가운데 2위를 기록했다.

<마감 남은 외고 29개교>
충남외고에 이어 강원외고가 원서접수를 마감하면서, 마감이 남은 학교는 29개교가 됐다. 추후 일정은 울산외고의 마감이 13일로 가장 빠른 상황이다. 이어 제주외고 21일, 경북/전남외고 27일, 대전외고 28일까지 6개 학교가 10월 중 원서접수를 마감한다. 이후 인천지역 2개 외고(인천 미추홀)가 11월4일, 경기지역 8개 외고(경기 고양 과천 김포 동두천 성남 수원 안양)가 11월15일, 전북외고가 18일, 서울지역 6개 외고(대원 대일 명덕 서울 이화 한영)가 22일, 부산지역 3개 외고(부산 부산국제 부일)가 23일, 김해/경남외고가 24일에 마지막으로 원서접수를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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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연 기자  choi@verita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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