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민철 기자] 한국외대는 한국아랍어아랍문학회가 8일 제4회 국제학술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제4회 국제학술대회는 한국외대, 한아소사이어티, 주한카타르대사관, 주한사우디문화원의 후원으로 ‘아랍어와 아랍문학, 경계를 넘어’라는 주제로 한국외대 국제관 애경홀에서 열렸다.

아랍 세계에서 온 8명의 석학과 국내 아랍어, 아랍문학 학자들이 참석한 학술대회는 대회 조직위원장 조선대 정규영 교수의 개회사, 한국아랍어/아랍문학회 회장인 한국외대 이인섭 교수의 환영사, 한국외대 김유경 부총장과 히샴 카다와르디 주한 사우디문화원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학술 대회는 총 5개 분과로 나뉘어 아랍어학, 아랍어교육학, 아랍문학, 아랍어 통번역학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가 다뤄졌다. 대회를 통해 참석자들은 한국 내에서의 아랍어 교육과 아랍학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 한국아랍어아랍문학회가 8일 제4회 국제학술대회를 진행했다. /사진=한국외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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