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민철 기자] 세종대 총동문회는 8일 한글날을 기념해 서울 광진구 아차산에서 세종대 선후배와 동문가족들이 함께하는 한글날 기념 제4회 세종가족등산대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세종대 총동문회는 훈민정음 반포 570주년을 기념해 한글을 사랑하며 세종대왕의 창조적 정신을 후세에 계승하고자 등산대회를 마련했다. 

등산대회는 재학생 후배들과 선배들이 함께하는 멘토멘티 산행으로 진행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도시락(할랄도시락 포함). 잣막걸리, 손두부, 우유, 건강음료 등이 제공되며 다양한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된다.

▲ 세종대가 아차산에서 세종대 선후배와 동문가족들이 함께하는 한글날 기념 제4회 세종가족등산대회를 연다. 사진은 지난해 등산대회. /사진=세종대 제공

참가자들은 간단한 운동과 함께 한글날 삼행시, 보물찾기, 빙고게임 등을 통해 친목을 도모한다. 외국인 유학생과 외국인 봉사단도 40여 명이 참가하며, 외국인 유학생이 훈민정음을 낭독하는 순서도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참가비 1만원을 세종대 동문회에 납부하고 행사당일 등산대회에 참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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